-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오찬에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청취 

-  여성기업 활성화 위해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 목표제 정착’ 등 지원 약속

□ 정홍원 국무총리가 12.19(목), 여성기업인들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서 여성기업인의 역할 설정과 정부의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54.5%)이 남성(73%)에 비해 크게 못미쳐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현실에서, 

ㅇ 창조경제와 지속성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여성기업인에 대한 정부부처(여성가족부, 중기청 등)의 지원책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 한국(54.5%), OECD평균(61.8%), 일본(63.2%), 미국(68.4%)

ㅇ 사료, 토목건축, 장신구, 조경시설물, 국제행사‧전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경제인협회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였다.

* 참석자 : 이민재 (주) 앰슨 대표이사(69, 여성경제인협회장), 박재숙 반도환경개발(주) 대표이사(65) 등 20명<별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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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ㅇ “능력있는 여성들이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음으로서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점은 국가 전체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ㅇ “이를 극복한 여성창업 1세대 등 여성기업인들의 경험과 역할이 후배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선배기업인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ㅇ 또한 “국내 여성기업은 125만개로 전체 사업체의 38.8%를 차지하고 있으나 영세 소상공인이 대부분(92.3%)으로, 우리 경제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여성기업이 생겨나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ㅇ 정 총리는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 목표제^*’ 정착 건의에 대해,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2014년 1월부터 권고제에서 의무제로 강화되고 해당 공공기관도 확대^**됨을 설명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 공기업‧준정부기관‧지자체 구매실적의 3~5%를 여성기업제품에 할당

** 2013년 516개 → 2014년 743개

ㅇ ‘여성특화제품^*에 대한 해외판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청의 신규사업(수출유망 여성기업 원스톱 지원사업, 3억원)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 창의성을 기반으로 여성기업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생산하는 제품(例 : 패션, 주얼리, 미용, 기능성 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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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장 창업지원자금’ 증액^*, 지방계약법상 여성기업 제품 수의계약 금액 한도 상향 조정^** 건의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를 약속하였으며,

*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활용, ‘14년부터 50억원을 여경협에서 운영 예정

**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2천만원→5천만원 상향)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지자체‧교육청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지방계약법령 개정 추진(‘14.12월)

ㅇ 관계부처에게 “여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 주요 건의내용 및 조치사항>

※붙임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오찬간담회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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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및 장소 : 2013. 12. 19(목), 12:00 / 서울 총리공관

2. 참석범위 : 27명

o 총리실(5) : 국무총리, 국무총리비서실장, 국무2차장, 
경제조정실장, 산업통상미래정책관

o 관계부처(2) : 중소기업청장, 여성가족부 차관

o 여성경제인협회(20) : 여성기업 CEO

3. 복장 및 날씨 : 정장(타이 착용)

4. 세부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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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담회 참석 여성기업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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