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12. 20(금)

작 성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이인호 외교심의관 

이충만 사무관 

(Tel. 044- 200- 2135)

12.20(금) 17:00(회의종료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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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 총리, 임기 마치고 귀국하는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접견

-  한·중FTA 2단계 협상 등 양국 정상회담(6월) 후속조치 이행노력 확인

-  한반도 정세안정, 북한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도 약속


□ 정홍원 국무총리가 12.20(금)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장신썬(張鑫森)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지난 3년 9개월간(‘10.3부임) 한·중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정 총리는 “양국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사상 유래 없는 발전을 거두고 있다”면서,


ㅇ 특히, 장 대사가 재임기간 중  열린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행사에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을 이끌어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 지난 6월 박 대통령의 방중과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채택이 '새로운 한‧중 관계' 구축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세우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정 총리는 ‘한ㆍ중 고위급 전략대회’* 개최, ‘한‧중 FTA 2단계 협상’ 개시(제8차 협상, 11.18~22, 인천), 그리고 중국군 유해송환 합의 등 양국관계가 충분히 발전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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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간 대화(11.18, 서울) 및 국책연구기관 합동전략대화(12.6, 서울) 개최 등


ㅇ 장 대사는 “한·중 양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짧은 기간에 경제협력과 인적교류에서 발전을 이룬 것은 경이롭다”고 답했다. 


□ 한편, 정 총리는 최근 장성택의 실각·처형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양국이 한반도 정세안정과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이에 대해 장 대사는 “중국정부는 한국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별 첨

1.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인적사항

2. 중국 약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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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

장 신썬(張鑫森) 


성    명

장 신썬(Zhang Xinsen)

현    직

주한중국대사

출생연월

1953.7월생

출 신 지

상하이(上海)

학    력

ㅇ 북경외국어학원 졸업

ㅇ 중국국가행정학원 및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연수

경    력


ㅇ 1977- 78중국국제여행사 직원

ㅇ 1978- 81      주동독대사관 직원

ㅇ 1981- 85      주영국대사관 직원, 3등서기관

ㅇ 1985- 87      외교부 서유럽국 3등서기관

ㅇ 1987- 88      서독 국제협력기금회 연수

ㅇ 1988- 90외교부 판공청 2등서기관, 1등서기관

ㅇ 1990- 97       신화사 홍콩지사 근무

ㅇ 1997- 98외교부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 참사관

ㅇ 1998- 02      외교부 홍콩‧ 마카오‧ 대만국 참사관, 부국장

ㅇ 2002- 05외교부 홍콩‧ 마카오‧ 대만국 국장

ㅇ 2005- 07   주아일랜드 특명전권대사 

ㅇ 2007- 10       외교부 판공청 주임

ㅇ 2010.3- 주한중국대사(6대)

가족사항

부인 및 1남

기   타

ㅇ 방한 : 1994

ㅇ 부인 쑨민친(孫敏勤)은 駐香港公署 국제부 주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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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약황

 


< 일반사항 >


ㅇ 국  명: 中華人民共和國


ㅇ 건국일: 1949.10.1(국경일)


ㅇ 수  도: 북경(北京)


ㅇ 면  적: 약 960만㎢(한반도의 약 44배, 세계 3위)


ㅇ 인  구: 약 13억 5,404만명(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


ㅇ 민  족:  한족(漢族, 91.5%) 및 55개 소수민족(8.5%)

-  조선족: 183만명(소수민족의 1.6%)


ㅇ 표준어: 보통화(북경어에 기초)


< 정  치 >


ㅇ 정   체: 노농연맹에 기초한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


ㅇ 행정구역: 22개성, 4개직할시,  5개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


ㅇ 유엔가입: ’71.10월(안보리 상임이사국)


< 국  방 >


ㅇ 총병력(’12년): 약230만명(무경 약70만별도)

-  육군 160만명, 해군 25.5만명,
공군  33만명, 제2포병 10만명


ㅇ 국방예산(’13년): 약 1,140억불


< 경제현황 > 


ㅇ 화폐단위: 元(1$ = 약 6.3元)


ㅇ 외환보유고: 3조 3,116억불


ㅇ 교역규모: 3조 8,668억불 

-  수출 : 2조  489억불

-  수입 : 1조 8,178억불

-  수지 : 2,311억불 흑자


ㅇ GDP: 8조 2,563억불


ㅇ 1인당 GDP: 6,156불


ㅇ GDP 성장률: 7.8%

ㅇ 산업비중 : 1차 10.1%, 2차 45.3%, 3차 44.6%


< 최근 국내정세 >

ㅇ ‘08.3월 제11기 1차 전인대 개최


ㅇ '09.3월 제11기 2차 전인대 개최


ㅇ ’10.3월 제11기 3차 전인대 개최


ㅇ ’11.3월 제11기 4차 전인대 개최


ㅇ ‘12.3월 제11기 5차 전인대 개최


ㅇ ’12.11월 제18기 1중전회 개최

-  시진핑 당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주석 선출


ㅇ ’13.2월 제18기 2중전회 개최


ㅇ ‘13.3월 제12기 1차 전인대 개최



< 우리나라와의 관계 >


ㅇ 주중대사관 연혁

-  1992.8.24  수교 / 8.27  한국대사관 개설


ㅇ 최근의 고위급 인사교류

-  2008. 5월 이명박 대통령 국빈방중

-  2008. 8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  2008. 8월 胡錦濤 국가주석 국빈방한

-  2008. 9월 한승수 국무총리 방중(장애인올림픽 개막식)

-  2008.10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ASEM 정상회의)

-  2009. 6월 한승수 국무총리 방중 (IIF 참석)

-  2009.10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한·중·일 정상회의)

-  2009.11월 김형오 국회의장 방중

-  2009.12월 習近平 국가부주석 방한

-  2010. 4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  2010. 5월  溫家寶 총리 방한


-  2010.11월  胡錦濤 국가주석 방한(G20 정상회의)

-  2011. 4월  김황식 국무총리 방중(보아오포럼 참석)

-  2011.10월   李克强 상무부총리 방한

-  2012. 1월  이명박 대통령 국빈방중

-  2012. 3월  胡錦濤 국가주석 방한(핵안보정상회의)

-  2012. 5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한·일·중 정상회의)

-  2013.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중

-  2013.11월  楊潔篪 국무위원 방한



ㅇ 대중국교역(‘12년)

-  교 역 : 2,151억불(무역수지 536억불 흑자)

-  수 출 : 1,343억불(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반도체, 석유제품)

-  수 입 : 808 억불(반도체, 컴퓨터, 철강판)

※ ’12년 기준, 중국은 우리의 최대 수출, 수입, 교역대상국


ㅇ 대중국투자(신고액기준) :  64.8억 미불

-  ’68~‘12년까지 누계 : 566.9억 미불 


ㅇ 인적교류 : 총690.6만명(‘12년)

(방중 406.9만명, 방한 283.7만명)

-  유학생(‘12년) : 한국내 중국유학생 5만 9천여명

                        중국내 한국유학생 6만 3천여명


ㅇ 체류자수 

-  한국체류 중국인 약70만명(조선족 45만명 포함)(‘12년)

-  중국체류 한국인 80만명 ※북경 재중한국인회 추정


ㅇ 항공편수(‘13.6) : 주802회(부정기편 제외, 67개 노선)


< 중·북한 관계 >


ㅇ 주요 관계

-  1949년 수교

-  1950년 한국전쟁시 중국인민지원군 파견

-  1961년「중북한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ㅇ 최근 중- 북한간 고위인사 교류 실적

-  2008. 1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08. 6월   習近平 국가부주석 방북

-  2008. 8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중

-  2009. 1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09. 3월    김영일  총리 방중

-  2009. 9월   戴秉國 국무위원 방북

-  2009.10월   溫家寶 총리 방북

-  2010. 2월   김계관 외무상 방중

-  2010. 2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10. 2월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 방중

-  2010. 4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중

-  2010.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0. 8월   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방북

-  2010.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0. 9월   최태복 노동당 비서 방중

-  2010.10월   周永康 중앙정치국상무위원 방북

-  2010.10월   郭伯雄 중앙군사위 부주석 방북

-  2010.11월   최영림 총리 방중

-  2010.11월   최태복 노동당 비서 방중

-  2010.12월   戴秉國 국무위원 방북

-  2011. 2월   孟建柱 공안부장 방북

-  2011.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1. 6월   李源潮 당조직부장 방북

-  2011.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러시아 방문후 경유)

-  2011. 9월   최영림 총리 방중

-  2011.10월   李克强 상무부총리 방북

-  2011.12월   한광복 내각부총리 방중

-  2012. 4월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 방중

-  2012. 4월   历无畏 정협 부주석 방북

-  2012. 7월   이명수 노동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인민보안부장 방중

-  2012. 7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12. 8월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방중

-  2012. 11월  李建國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방북

-  2013. 5월   최룡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정치국장 방중

-  2013. 6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방중

-  2013. 7월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방중

-  2013. 7월   李源潮 국가부주석 방북

-  2013. 8월   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방북 

      -  2013. 9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방중

-  2013.10월   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 방중 

ㅇ 교역액 : 약 59.3억달러('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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