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 가져달라”

□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월 21일(토),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 

□ 추운 날씨에 혼자서 심혈관질환 및 관절염과 싸우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김OO 어르신(여, 73세)을 찾은 정 총리는 건강상태와 난방 등을 살펴보고, 도움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었다. 

ㅇ 정 총리는 “정부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ㅇ 동행한 복지부차관에게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이어,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정 총리는 그곳 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면서 “식사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는 등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ㅇ 정 총리는 “어르신들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이웃의 아픔과 추위를 덜어주는 사회적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평소,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 총리는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4.6), 세종 노인요양원(7.13) 등을 찾았으며,

ㅇ 지난 7월 20일에도 서울 중구 필동 지하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도 했다.

* 별첨 : 서울노인복지센터 개요

□ 시설개요

○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87(경운동 90- 3)

○ 운영 : 서울시 설립(2001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

○ 시설장 : 김경미(희유스님), 52세

○ 시설규모 : 대지 3,281.1㎡, 건물 5,534.2㎡ 지하1층, 지상3층

○ 예산 : 56억 6천만원

○ 종사자수 : 52명(사회복지사 2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1명, 조리원 7명 등)

○ 이용현황 : 등록 회원 55,330명, 일평균이용자 2,400여명(‘13.9월 기준)

○ 주요기능 및 프로그램

-  노인권익옹호(정책모니터링단 운영)

-  생활(급식, 이‧미용서비스, 생활물품 제공 등)

-  건강(건강강좌, 연계진료 등)

-  문화(노인아카데미, 문화체험, 외국어, 악기, 미술 교육 등)

-  일과 봉사(노인일자리, 자원봉사)

-  어르신 상담(우울, 학대, 성, 법률상담 등) 

󰏚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