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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1. 10(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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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실 과장 송경원 / 사무관 김범수 (☏ 044- 200-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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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과장 조영태 / 서기관 정상용 (☏ 044- 203- 4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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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관기획과 과장 서재용 / 서기관 최연수 (☏ 044- 200-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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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금), 16:00 이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홍원 국무총리, 현장에서 문제 해결한다! |
▪ 올해 첫 시작으로 10일 ‘수출현장’인 인천항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 현장의 목소리를 곧바로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심 국정’의 실천 ▪ 원산지확인서 제3자검증제도, AEO인증획득 절차간소화 등은 현장에서 바로 해법 찾아내 ▪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수출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 정홍원 국무총리가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국정’에 나섰다.
ㅇ 올해 첫 출발로 10일 오후 수출관문인 인천항을 방문, 수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곧바로 관계기관 참석자들과 논의를 거쳐 해법을 찾아 시행하기로 했다.
ㅇ 이날 방문은 정부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들이 국정개혁과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국정’을 강화하겠다는 정 총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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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수출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가 무역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나, 아직도 수출기업,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대수출과 무역흑자 달성
ㅇ “이를 해결해야만 진정한 수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으니, 평소 생각해온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 제2의 무역입국(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2조달러) 달성
ㅇ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에서 수출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특히 통관 등 수출절차와 관련한 건의가 많았다.
□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관계부처 차관 등 참석자들*과 즉각 논의를 거친 후,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 참석자 : 산업부2차관, 관세청장,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인천지방중기청장, 인천항만공사사장, 코트라, 중진공 관계자 등
ㅇ 원청업체가 협력업체(하청업체)에 원산지증명서와 이를 입증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세관과 FTA활용지원센터 등 제3기관에서 협력업체의 원산지증명이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원산지 확인서 제3자 확인제」를 2월부터 전국 6개 본부세관에서 본격 시행**하기로 하였다.
* 원가자료 공개 등으로 영업비밀 침해 우려, 자료 보관 및 작성 부담 가중
** 제3자 확인제도는 2013년에 시범 시행한 바 있음
ㅇ 현재, 인천신항이 건설 중(2015년 부분 개통)이지만, 인천세관과 거리가 15km나 떨어져 있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장에 상주하는 「원스탑수출입 통관지원팀」을 구성‧운영해 지원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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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업이 관세청으로부터「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로 인증을 받으면 국내‧외에서 통관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무역업체에게 많은 도움이 되나 인증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AEO 인증 절차를 단순화‧표준화하여 중소기업이 스스로 AEO 준비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도록 관세청장에게 지시하였다.
* 현재는 기업들이 관세법인이나 회계법인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컨설팅을 받고 있어 자금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활용 곤란
** 공인기준 평가지표를 정량화‧계량화(서술식 → 객관식), 입증용 서식을 표준화(신청업체 준비 → 관세청 제공), AEO 컨설팅 지원 대상 확대(‘13년도 23개 → ’14년도 65개)
□ 이밖에도 제시된 건의사항들 가운데 일부는 관계부처와 기관에서 즉각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일부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부처가 협의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 및 향후 계획 > ① 인천지역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내에 코트라 수출지원단 설치 ⇒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출지원기구 설치방안을 검토 ②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 ⇒ 수요기업에 적합한 바이어 발굴‧매칭 프로그램 도입 추진 ③ 맞춤형 기업진단 및 지원정책 확대 요청 ⇒ 수출기업의 수출역량을 사전에 평가하고 기업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추천하는 컨설팅 서비스 확대 ④ 글로벌 브랜드 기업에 대한 마케팅 확대 사업 ⇒ 마케팅 사업 확대 추진 ⑤ 인천 신항 항로 수심 16m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결과 조기 발표 ⇒ 예타를 조속히 완료하고, 타당성이 있는 경우 연내 설계 착수 |
□ 정 총리는 “정부의 지원정책들이 큰 틀에서는 잘 짜여 있으나 현장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수출지원 기관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고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언제든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으면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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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오늘 수출현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창업, 내수, 일자리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분야에서 ‘국민체감’과 ‘현장 소통’의 국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 간담회 이후,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 근무자들과 만난 정 총리는 “우리가 무역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 격려하고,
ㅇ “무역대국, 경제강국의 기초를 만들기 위해서 수출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 별첨 : 신년 수출현장 방문 개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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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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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수출현장 방문 개요 (안) |
□ 검토배경
ㅇ 신년을 맞아 수출현장 방문을 통해 수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수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함과 동시에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의지 표명
□ 일시‧장소
ㅇ 일시 : ‘14.1.10(금), 15:00~16:10
ㅇ 장소 : 인천항(선광 인천컨테이너 터미널)
□ 주요내용 : 간담회 → 선적 작업 참관 및 근무자 격려
ㅇ 간담회 참석자
- (정부‧유관기관) 산업부2차관, 관세청장,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인천지방중기청장, 인천항만공사사장, 코트라, 중진공 관계자 등
- (기업) 인천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및 관련 업계 10개사 내외
□ 진행계획(안)
시 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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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5:10 |
10´ |
ㅇ 참석자 소개, 항만 현황 브리핑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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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55 |
45´ |
ㅇ 수출기업‧유관기관 간담회 |
운영지원사무소 회의실 |
15:55~16:00 |
5´ |
ㅇ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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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10 |
10´ |
ㅇ 선적작업 참관 및 근무자 격려 |
컨테이너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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