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14. 1. 17(금) |
|
작 성 |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법무행정과장 오정우 서 기 관 최상혁 (Tel. 044- 200- 2090) |
||
1.17(금) 11:30분(회의종료 이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부, 보훈을 더 명예롭고, 가치있게 만든다 |
‣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된 국가보훈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갖고 첫 회의 열어, ‣ 국가유공자 보상‧예우 강화, 복지확대 등을 위한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 확정 ‣ 정 총리, “올바른 역사인식과 정확한 안보현실 이해로 애국심 높이고 호국의식 고취해야” |
□ 정부는 1.17(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보훈위원회를 열어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을 심의‧확정하고, 보훈문화 창달과 국민 애국심 함양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2013년 11월, 국가보훈처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창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위원 등 민간위원 15명*이 새로 위촉되었다.
* 별첨참고 : 국가보훈위원회 민간위원(15명)
□ 5개년 계획*에 의하면, 앞으로 정부 주도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물가수준 등을 고려하여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 별첨참고 :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
- 1 -
ㅇ 국가유공자의 특성을 고려한 보훈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보훈병원 병상을 1,400병상(기존 800병상)으로 확대하며, 급증하는 안장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능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ㅇ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까지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5만개를 확보하고, UN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공훈선양으로 보훈외교도 강화한다.
ㅇ 이 외에도, 범정부적 ‘나라사랑 교육’, ‘태극기 달기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국민의 안보의식, 호국정신을 함양하기로 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가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체라 할 수 있다”면서,
ㅇ “정부는 조국의 자주독립, 국가안전보장,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가유공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국가유공자들이 상응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정 총리는 또, “튼튼한 안보는 국민의 투철한 애국심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면서,
ㅇ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안보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애국심을 높이고 호국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첨부 1 :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
별첨 2 : 국가보훈위원회 민간위원(15명) 약력
- 2 -
첨부1 |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 |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
ㅇ 국가유공자 보상금은 물가상승률 등 사회지표를 고려하되, ‘+α’ 수준으로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 및 무공영예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
ㅇ 6‧25참전자 중 서훈이 누락된 분을 발굴하여 훈‧포장을 수여하고 자료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정부가 자료를 확보하는 등 입증 책임 강화
ㅇ 국내‧외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 다중집합 장소 현충시설 건립 등을 통해 현충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
* 현충시설 :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등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
ㅇ 중국‧일본뿐만 아니라 유럽‧미주지역에 대한 국외 독립운동 사료 발굴 노력 확대
국가유공자 의료‧요양 등 복지 확대
ㅇ 보훈병원 병상을 1,400병상으로 확대함에 따라(기존 800병상) 치료- 재활- 요양을 연계한 효율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엽제질환‧PTSD 등 연구를 위한 ‘보훈의학연구소’ 설치
ㅇ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남양주 보훈요양원을 건립하고 민간 요양시설 이용 활성화를 지원
ㅇ 기존 국립묘지 확충, 신규 국립묘지 조성(산청, 괴산, 제주)을 통해 국립묘지 안장수요에 대처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북부 또는 강원권에 제3현충원 건립 추진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
ㅇ 국방부, 안행부 등 부처 협업을 통하여 ’17년까지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5만개를 확보
- 3 -
* 일자리 5만개는 연평균 전역하는 6천여명의 제대군인이 10년동안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수
ㅇ 제대군인에 대한 효율적 근접서비스를 위해 ‘제대군인센터’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고, 의무복무자를 위한 사회적 보상방안 모색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
ㅇ 유엔군 참전의날(7‧27) 법정기념일 지정에 따라 6‧25 행사와 차별된 행사를 개최
ㅇ UN참전용사 감동스토리, 참전사 등을 자료로 제작하여 국민에게 홍보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참전용사 인터뷰 등 자료를 수집하여 보존
ㅇ 각 국 참전단체, 국내 UN참전관련 민간단체 활성화, 국제보훈장관회의 참여 등을 통해 UN참전국과 교류협력 강화
* 국제 보훈장관회의 : 미국, 영연방 보훈관계 부처장관이 만나 보훈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
경찰‧소방 공무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강화
ㅇ 경찰‧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안하여 보훈병원 PTSD 클리닉을 통한 지원 실시
ㅇ 순직‧경찰 공무원을 위한 추모시설을 현충시설로 지정하는 등 예우 강화방안 마련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국민 애국심 함양
ㅇ 부처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나라사랑교육’ 실시하고 공직자‧공공기관‧유관기관 교육계획에 나라사랑교육이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
ㅇ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통한 애국심 확산 계기 마련하고 주요정부·공공기관 행사‧회의 시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준수 지도 및 홍보 실시
- 4 -
첨부2 |
국가보훈위원회 민간위원(15명) 약력 |
성 명 |
소속 및 직위 |
주요경력 |
|
김재창 (73세) |
<부위원장>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 위원 |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합회 고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
|
강순자 (71세) |
이화여고 교장 |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
|
김열수 (60세) |
성신여대 교수 |
‧국방대학 교수 ‧육군본부 제도위원회 위원 |
|
김용하 (52세) |
순천향대 금융경영학 교수 |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
|
김종성 (61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국가보훈처 차장 ‧한국보훈학회 회장 |
|
김희상 (68세) |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
‧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국방보좌관 ‧국방대학교 총장 |
|
목진휴 (61세) |
국민대 정책학과 주임교수 |
‧한국정책학회 회장 ‧국민대 국정관리전략연구소장 |
|
박성희 (50세) |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학부장 |
‧조선일보 기자 ‧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
|
박용옥 (71세) |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 위원 |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 ‧한림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 ‧국방부 차관 |
|
박효종 (66세) |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
‧전 서울대 국민윤리과 교수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
|
안상훈 (44세) |
서울대 사회복지학 교수 |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고용분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장 |
|
이봉주 (52세) |
서울대 사회복지학 교수 |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현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
|
이온죽 (69세) |
서울대 명예교수 |
‧보훈처 심사평가 및 정책자문위원 ‧통일부 통일교육 심의위원 |
|
정혜승 (49세) |
KBS 해설위원 |
‧KBS 뉴스제작3부장 ‧관훈클럽 운영위원 ‧현 한국여기자협회 부회장 |
|
한용섭 (58세) |
국방대학교 교수 |
‧국방대 안보문제연수소 소장 ‧한국 핵정책학회 회장 |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