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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2.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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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사무관 이해정 (Tel. 044- 200- 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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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홍원 총리,“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설 피해복구 신속히 하라”
- 9일(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관련부처와 지자체에 긴급 지시
- 국방부장관에게도 전화통화로 “제설작업에 군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모든 인력과 장비 투입, 재정과 세제지원 등으로 농축산 시설과 주민피해 최소화 해야“
□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폭설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처와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 안전행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차관, 소방방재청장 등 참석
ㅇ 지난 6일부터 내린 폭설로 발생한 강원 영동‧경북 일부지역의 주민 피해와 불편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기 위해 이날 대책본부를 방문한 정 총리는,
ㅇ 폭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은 도로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 정 총리는 “특히 폭설로 고립된 산간지역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원상복구를 위해 정부차원의 재정지원 및 세제감면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 주민들이 망연자실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지시하면서,
ㅇ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군도 피해를 복구를 위해 지자체에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하고, 피해가 큰 속초와 포항 시장에게도 “이번 눈은 습기가 많은 만큼 농‧축시설의 붕괴 등으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적기에 제설작업을 하고, 필요하면 즉각 군‧경찰에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ㅇ 아울러,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산간지역은 오늘까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찰과 철저한 대응준비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참고) 강설 피해 상황 및 조치
○ 대설경보‧주의보 : 강원영동, 경북북동산간, 울릉도독도
<대설예비특보> (9일 오후) 경북(포항, 경주)
○ 적설현황(2.6~2.9 10시 현재)
구 분 |
강릉 |
대관령 |
속초 |
동해 |
울진(서면) |
영양(산간) |
서울 |
적 설(㎝) |
47.9 |
49.5 |
40.0 |
34.0 |
48.5 |
46.0 |
5.0 |
○ 비닐하우스 118동(포항80, 영양22, 봉화10, 울진6), 축사 4동(돈사2, 우사2 - 포항), 퇴비사 3동(포항)
○ 농산물창고 4동(포항, 영양), 저온창고 1동(포항), 버섯재배사 1동(영양), 인삼재배시설 2개소(봉화)
* 강원 양양군 도로공사장 식당(조립식 건물) 지붕 붕괴 등 일부 소규모 피해 발생
○ 현재 중앙정부‧지자체 협업, 피해 응급복구 진행 중
- 군 병력 1,000여명 지원 중
○ 내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추가 강설이 예상(10~30cm)되므로, 취약시설 예찰 강화 및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복구 추진
○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재정지원·세제혜택, 특별재난지역선포 등 검토
* 강설량에 비해 현재 피해규모가 크지 않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조치는 불필요할 것으로 전망, 추가 강설 등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