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14. 2. 16(일) |
|
작성 |
해양교통정책과장 이한형 (☏ 044- 200- 2240) |
||
안전정책과장 손진욱 (☏ 044- 200- 2341) |
|||
배포 즉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 |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
정 총리,‘부산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강원도 폭설' 에 철저한 관리와 대응 지시 |
- 신속한 해양오염 방지작업과 해상급유 시 철저한 안전관리대책 마련
- 계속되는 강원지역 폭설에 가용 가능한 인력‧장비 총동원하고, 피해복구비 신속 집행
□ 정홍원 국무총리는 2.16(일) 오전 ‘부산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와 ‘강원도 폭설피해’와 관련,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게 ‘긴급 정책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신속한 상황점검과 철저한 대책마련을 지시하였다.
□ 정 총리는 “지난 13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수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마련을 지시했음에도, 어제(15일) 부산 앞바다에서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ㅇ “해수부와 해경청은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ㅇ “앞으로 사고발생시 해상오염 가능성이 큰 해상급유선, 유조선 등은 기상상황 및 해상여건 등을 고려한 사전 대비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하였다.
- 1 -
□ 정 총리는 이어 폭설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내일부터 또 다시 강원영동‧ 경남북지역에 많은 눈(최고 50cm)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ㅇ “눈 피해가 없는 서울‧경기 등 인근 지자체의 가용 가능한 인력‧ 장비를 미리 지원받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과 경찰도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고,
ㅇ 아울러 “피해 복구비를 최대한 조기 집행하고, 필요 시 추가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조치할 것”도 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당부했다.
□ 이에 따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오전 사고현장을 방문한 해수부차관에게 이같은 정 총리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ㅇ 오후에는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긴급 정책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부산 앞바다 기름유출사고와 강원도 폭설피해에 대한 긴급 점검과 대책을 논의한다.
* 참석자: 안행부, 해수부, 국방부, 소방방재청, 해경청, 국무2차장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