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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1(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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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바흐 IOC위원장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방안 논의 |
- IOC와 우리정부 평창조직위의 긴밀한 협조, 소치올림픽 경험공유 의견 일치
- 정 총리, “평창대회가 지구촌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
- 바흐 위원장, “선수촌 건립, 한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 기업들의 협조”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16:30(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만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방안과 IOC와의 인적 교류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독일, ‘53년생)
- (임기) 2013~2021, 1976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 정 총리는 “평창올림픽이 지구촌 감동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ㅇ 바흐 위원장에게 “차기 개최지 정부 자격으로 소치의 경험을 공유해 평창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들고자 왔으니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어 "바흐 위원장 취임이후 IOC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조직 내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분위기가 평창 대회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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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 총리는 또 "우리나라가 이번 소치에 전 종목을 출전시켜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예를 들어 컬링은 그동안 국민들이 잘 알지 못했으나 우리 여자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이해도가 높아져 저변확대가 기대되며, 이같은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평창대회의 성공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 총리는 "IOC가 신경 쓰고 있는 선수촌 건립문제도 평창조직위와 협의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선수 중심의 대회, ‘다양성 속의 조화’를 강조하는 IOC 정신에 부합되는 올림픽이 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ㅇ 이와 함께 "평창 대회가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하계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사흘 뒤면 전 세계의 관심이 소치에서 한국으로 이동한다"면서 "한국 정부와 IOC, 그리고 평창 조직위가 서로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ㅇ 또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선수촌도 잘 지어야 하지만, 개최국의 성적도 중요한 만큼 한국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ㅇ "한국 기업들의 평창올림픽에 협조와 지원을 하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첨부: IOC위원장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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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IOC 위원장 주요약력 |
성 명 |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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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53년생, 6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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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직책 |
독일 / IOC 위원장(‘13년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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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기 |
2013 ~ 2021 (8년 / 1차‧4년에 한해 중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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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력 |
o IOC 집행위원회 위원('96~’00), 부위원장('00~’04), 재선출('06) o 뮌헨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위원장 o 1976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금메달, '76, '77 세계챔피언 o 뷔르츠부르크 대학 박사('83, 법학, 경제학),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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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경력 |
o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11.08.27. 개막식 참석) o 신임 IOC 위원장 취임 이후 올림픽 개최 예정 주요국 방문(’13.11.21. VIP면담 및 평창 조직위 방문) o 서울 IOC총회(‘99. 6월) o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06.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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