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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3. 1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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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법무행정과장 오정우 서기관 최상혁 (Tel. 044- 200- 2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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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장 정관회 사무관 김인태 (Tel. 044- 202- 5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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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토) 배포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홍원 국무총리, 제54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
- “불의에 맞선 3.15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성숙시켜야”
- “6월 지방선거가 갈등‧분열을 치유하는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되도록 엄정 관리할 것”
□ 정홍원 국무총리가 3월 15일(토) 10:00 창원시 소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제54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하여, 국립 3‧15 민주묘지에 참배하고 희생자들에 헌화 및 분향하였다.
* 참석자 : 국가보훈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3.15기념사업회 유가족과 각계 인사, 시민 등 1,200여명
□ 정홍원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3·15의거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고, 그 후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ㅇ "이제는 불의에 맞섰던 그 날의 함성을 창조의 에너지로 승화하여 우리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성숙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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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시작이며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 정 총리는, 3·15의거가 부정선거에서 비롯된 것을 지적하면서,
ㅇ “정부는 이번 6월 지방선거를 과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15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발기한 대규모 시위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 참고 : 3‧15의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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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3‧15의거 개요 |
□ 발생경위 및 의의
❍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발기한 대규모 시위
❍ 3.15 1차 시위에 이어 4.11~13까지 3일간 시위에서 1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음
□ 기념일 제정 경위
❍ 1960.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 발생하여 4. 11일까지 197명의 사상자 발생
❍ 1993. 7. 5. 마산시 조례로 3‧15의거일을 시 기념일로 제정
❍ 2003.12.26. 경상남도 조례로 3‧15의거일을 도 기념일로 제정
❍ 2010. 3.12.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3‧15
의거일을 정부기념일로 제정
□ 기념식 개최 연혁
❍ 1961. 3. 15. 제1주년 3‧15의거 기념식 개최
* 이후 2010년까지 민간 단체 주관으로 기념식 거행
❍ 2000. 3. 15. 제40주년 기념식, 김대중 대통령 참석
❍ 2011년 제51주년 기념식부터 정부주관행사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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