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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3. 1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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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김희순 / 주무관 양희경 (044- 200- 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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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분(회의종료후)부터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
2018 평창동계올림픽, ‘3박자 전략’으로 성공대회 만든다! |
- 제3차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 열어, 인프라 구축‧선수 경기력 향상‧경기장 사후활용 논의
- 이번 달부터 경기장 건설 본격화, ’16.10월까지 조기 완공해 선수들 훈련시설로 활용
- 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위원회’ 구성·운영
- 정 총리, “국민적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선수들 성적도 중요,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기조성해야”
□ 정부는 3.14(금)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소치 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과 ‘경기장 건설현황 및 사후활용방안’ 을 논의·점검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한 총리 소속기구로 문체부 등 15개 부처 장관 및 대회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위원장 : 정홍원 국무총리)
ㅇ 올림픽 유망선수를 조기에 선발하여 장기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가대표 훈련일수 등을 확대**하는 등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 7종목 178명, 12세~28세, ’17년까지 가동(’14년 현재 4종목 150여명 운영중)
** 훈련일수(210일→240일) 및 국외전지훈련(연 1~2회→연 3~4회) 확대 지원
ㅇ 월드컵 빙상대회,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등 세계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외국인코치 영입 및 국외전지훈련 확대하는 등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ㅇ 또,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설상종목의 전용 훈련시설*을 비롯하여 상시 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스포츠기구 임·직원 진출 지원 및 국제심판 자격취득 지원 등을 통해 국제스포츠 인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전용숙박시설 20실 70명 → 30실 110명 / 전용슬로프 임대 4개소 → 6개소 확충 등
□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사후 활용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ㅇ 올림픽 경기장*은 설계가 올해 2월 완료됨에 따라 3월부터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16.10월까지 조기 완공하여 선수들의 훈련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 신설 6개소(설상 2, 빙상 4), 보완 2개소(설상 1, 빙상 1)
ㅇ 또한,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장 사후활용 자문위원회(문체부 직속)’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 정 총리는 “평창 대회는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인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이자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올림픽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ㅇ “최적의 운영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장·선수촌·기타 인프라 등 모든 부분에서 사후활용도를 높여 대회 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겨울스포츠와 문화를 즐기고, 국민들이 동참하는 경제올림픽이 되도록 설계·운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ㅇ 정 총리는 또,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프라 못지않게 개최국인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 이를 위해 “유망 선수 발굴‧육성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훈련시설 건립 등을 조기에 완료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소치 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 관련
□ 소치 동계올림픽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전략을 재정비하고, 올림픽의 중요한 성공요인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소치 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소치 동계올림픽 평가 및 시사점
ㅇ (경기력 향상) 동계 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러시아를 참고, 컬링 등 유망 동계종목 집중 육성 필요
ㅇ (경기장 조기 완공) 봅슬레이 경기장 등 홈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경기장을 조기 완공하여 선수단 훈련시설로 활용
ㅇ (경제올림픽 실현) 소치 올림픽에서 지적된 과잉투자 방지 및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에 대한 사후활용도에 대한 고민 필요
ㅇ (문화관광올림픽 실현) 문화시민운동 추진 및 문화관광올림픽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②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ㅇ 대회관련시설 건립 현황
- (8개 신설 및 보완 경기장) ’14.3월 공사 추진, ’16.10월까지 준공
- (광역·보조간선교통) 공항, 철도, 고속국도, 국도 등 ’17.12월까지 완료
- (9개 진입도로) ‘13.1월 설계 착수, ‘16.12월 준공 예정
- (부대시설) IBC·MPC, 미디어촌, 선수촌 민자 유치로 사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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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회관련시설 변경·추가 승인 지원 및 도시 경관 리모델링 등
- 원주~강릉 철도 종착역 변경, 기존 철도 고속화, 추가 진입도로 7개선, 올림픽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사업계획적정성 검토 등 관련 절차 진행 중
- 개최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시경관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각국의 음식 취향을 고려하여 개최 지역 내 음식점 다변화 추진
ㅇ 대회 운영 역량 강화
- 조직위 사무처를 확대(118명→276명, ’13.8월)하고 복수의 상임 부위원장 제도를 도입(’14.4월 중)하여 조직위의 마케팅‧문화, 시설, 경기‧국제업무 분야 전문성 강화 추진
③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전략
ㅇ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올림픽 실현
- 사후활용을 고려한 경기장 건립 추진 및 흑자올림픽 달성을 위한 대회운영예산의 효율적 집행 관리
-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및 기 추진 중인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등과 연계, 동계올림픽 개최 계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ㅇ 완벽한 대회운영 및 경기운영 실현
- 부처 간 협력체계 강화 및 문체부 내 지원 TF 운영 등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체제 가동으로 대회운영 지원
- 대회운영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추진 및 국제스포츠 역량 강화를 통해 완벽한 대회운영 및 경기운영 실현
ㅇ 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문화올림픽 실현
-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콘텐츠 프로그램 추진으로 문화올림픽 실현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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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력 향상 방안(안)
ㅇ 우수선수 발굴 육성 및 훈련 강화
- 유망선수의 조기 선발 및 육성을 위해「2018평창올림픽팀」운영(7종목 178명, 12세~28세, ’17년까지), 동계종목 국가대표 훈련일수(210일→240일) 및 국외전지훈련(연 1~2회→연 3~4회) 확대 지원
ㅇ 상시훈련 인프라 확충
- 설상종목 전용 훈련시설 확충, 하계시즌 해외 거점 훈련캠프 확보·운영 및 경기장 조기 완공 등을 통해 훈련시설로 활용
ㅇ 종목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한국스포츠개발원 내 동계종목 의·과학 전담팀 운영, 종목별 세계대회 유치·참가 등 맞춤형 지원 강화
ㅇ 스포츠 공정성 확보
- 체육계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추진 및 경기 공정성 제고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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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현황 및 사후 활용방안」 관련
□ 선수 및 경기중심의 친환경 국제 공인 경기장 건설 추진 현황 점검 및 그 경기장에 대한 사후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현황 및 사후 활용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건설추진 현황
ㅇ 총 8개소(신설 6, 보완 2), 6,993억원 투자(’12~’16)
* (신설) 중봉알파인, 슬라이딩센터,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I·II
* (보완) 스노보드, 컬링경기장
ㅇ ’14.2월 설계완료, 경기장별 ‘14.3월부터 착공하여 본격 건설공사
* 슬라이딩센터 착공 : ‘14. 3. 4(화),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공사현장
②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ㅇ (대상) 총 8개소(신설 6, 보완 2)
* (핵심대상 4) 중봉알파인, 슬라이딩센터,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ㅇ (추진상황) 자체 문제의식에 따라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 (설계반영) 용역 결과를 경기장 설계에 반영(8개 경기장, 54건)
- (사례조사) 2002월드컵, 2014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사례조사
- (협의·의견수렴) 국회, 시군, 한체대 등 협의 및 의견수렴 활동
ㅇ 향후 중점 추진계획
- 경기장 사후활용 기본방향 설정
* 올림픽 유산으로 존치 또는 타 용도로의 변환·활용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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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담조직 신설
* (전담팀) 도 조직개편(’14. 3월)을 통해 전담팀 신설(현 1명 → 1개팀 3명)
- 경기장 사후활용 자문위원회 구성·운영(문체부 직속)
* 공무원(중앙·도·시군), 국회, 경기연맹, 학계, 민간컨설팅 등 개방형 구성
-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시행
* 1단계(’14~’15) 인력·예산확보, 소유·관리주체 결정, 다각적인 관리방안 마련
* 2단계(’16~’18) 시설물 관리·운영 기구 및 인력확대, 구체적 관리계획 수립
* 3단계(’18년 이후) 시설물 관리·운영, 위탁관리, 매각 등 사후관리계획 시행
-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 전개
* (공청회) 민간 전문가와 학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 개최
* (컨설팅) 민간 컨설팅회사를 통한 전문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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