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3. 18(화)

작성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과장 송재성 / 조철희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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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

과장 김현준 / 사무관 최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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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홍원 총리, 관계부처에‘운석’관리방안 지시 

-  18일 간부회의에서 운석의 국가확보, 국외유출통제, 천연기념물지정 등 검토 지시

-  “운석은 우주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인 만큼 해외반출 막고 보존활용방안을 마련해야”

-  미래부, 운석 등 우주 자연 낙하물체에 대한 등록제 등 관리‧활용체계 마련 추진 


□ 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화) 간부회의에서 진주 발견 운석과 관련 보존과 연구 활용을 위해 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ㅇ 정 총리는, 최근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으로 판명, 추가 운석 채굴을 위해 운석 탐사객들이 한국으로 몰리자, 


ㅇ “관계부처는 운석관리 방안을 검토해서 조치토록 하라”고 고영선 국무2차관 통해 지시했다.


□ 정 총리는 “운석은 우주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인 만큼 해외반출을 막고 연구적 활용과 보존을 위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면서


ㅇ “운석을 발견자로부터 국가가 확보할 수 있는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국외유출을 통제하고 보존할 수 있는지 등, 전반적인 관리방안을 검토하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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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 총리는 또, “이번 운석 발견과 관련 부처간 협업 및 체계적인대응이 부족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바, 미래부 주도 대응 관리체계를 정립할 것”을 지시하였다.


□ 이에 따라, 미래부는 운석 등의 채집‧분석 및 활용 관련 체계를 보강하고, 운석 등 우주 자연 낙하물체에 대한 등록제 추진 및 전시‧연구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잇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ㅇ 문화재청도 운석의 국외 반출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국제공항‧항만 등에 통관검색 강화 협조를 요청했으며, 보존관리를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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