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4. 29(화)

작 성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사무관 심정환

(Tel. 044- 200-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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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홍원 총리, 진도 현장에서 구조‧수색 작업 점검

-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회의 열고, 모든 역량과 자원 동원 당부 

-  현재 구조·수색 방식의 효율성과 대안 모색을 위한 각계 전문가 참석의  ‘자문회의’ 개최도 지시


□ 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진도군청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세월호구조수색 관계기관* 합동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참석자 : 해양수산부장관, 해군참모총장, 해양경찰청장 등


ㅇ 해경청장과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상황*보고 받은 정 총리는 구조· 수색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하라”고 다시 한번 당부하면서,


* 28일은 기상악화 및 접근통로 개척의 어려움으로 구조수색 실적 저조했고, 특히, 격실 문 절단작업과 많은 부유물로 진입에 장애가 큰 상황


ㅇ “구조·수색에서 현재의 방식 외에 다른 대안은 없는지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적극 반영할 것”도 지시했다. 


□ 이와 관련, 정 총리는 내일(30일) 오후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해군 구조수색팀은 물론 선체구조, 수색·잠수, 국제구난 등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현재의 구조·수색작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함께 대안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ㅇ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주까지 전반적인 선실 수색 1차 완료를 목표로 수색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