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5. 23(금)

작성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문화체육정책과장 김현준 

사무관 주은성

(Tel. 044- 200- 2329)

11:30(회의종료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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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정부, ‘교황 방한(8.1418) 지원 기본계획’확정


-  23일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 열어 국격에 걸맞는 경호예우, 차질없는 행사 등 지원안 마련

-  정홍원 총리, “화합과 나눔, 치유와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차질없는 준비” 당부



□ 정부는 5.23(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정부지원위원회를 갖고, 교황방한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를위한 ‘부지원 기본계획’을 논의·확정하였다.


* 참석 : 국무총리(주재), 기재부·안행부·문체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경찰청장, 소방방재청장, 관세청장, 대통령경호실·국정원 차장 등


ㅇ 정부는 국격에 걸맞은 경호와 예우 제공, 안전하고 차질없는 행사개최, 국민화합 및 국가이미지 제고를 통해 성공적인 방한행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ㅇ 주요행사별 안전관리, 응급의료, 취재지원 등을 면밀하게 추진하는 한편, 행사에 따른 시민불편이 없도록 혼잡방지, 교통관리, 사전안내 방안 등도 마련했다. 


ㅇ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복식 미사 등 대규모 인원이참가하는 행사의안전한 개최를 위해대통령경호실,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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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시설안전, 응급의료, 질서유지, 대테러 등행사현장의 실시간안전관리와 비상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위해 정부종합상황실 및 현장상황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 정부는 이날 확정된 ‘정부지원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교의전, 행사·홍보, 경호안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필요한 후속조치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 정홍원 총리 “청빈한 삶과 이웃사랑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의방한은 우리사회에 화합과 나눔, 치유와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한 기간동안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것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협업하여방한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시복식 미사** 등 한국천주교 주관으로 치러지는 주요 종교행사참석하며, 행사는 교황의 성품을 고려해 소박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 ‘14.8.13~17, 아시아 카톨릭 젊은이들의 문화교류, 신앙나눔 축제

** ‘14.8.16, 천주교 순교자 124위를 복자로 인정



ㅇ 교황의 방한은 지난 ‘89년 요한바오로 2세 교황 이후25년만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으로서는 즉위 후 첫 아시아 국가 방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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