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6. 5(목)

작 성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법무행정과장  오정우

서   기   관  최상혁

(Tel. 044- 200- 2090)

6.5.(목) 11:45(행사시작 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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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정홍원 총리,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전우 위로


-  호국보훈의 달(6월) 맞아 5일 세종총리공관으로 초청, 함께 오찬 

-  “여러분들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나라사랑의 귀감”이라고 강조

-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 정홍원 국무총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45명)과 참전전우(24명)를 세종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하였다.


* 제2연평해전(’02. 6. 29), 천안함 피격(’10. 3. 26), 연평도 포격도발(’10. 11. 23) 사건


□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추모식에서 정 총리가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를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ㅇ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장병 유가족뿐 만 아니라, 그들과 생사를 같이 했던 참수리 357호 장병들, 그리고 천안함과 연평부대 장병들도 함께 자리했다.


□ 정 총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무차별적 도발에도 자신의 생명과 안위를 뒤로한 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전사 장병 유가족과 참전전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말했다.


□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고예우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도리”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ㅇ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고 불편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ㅇ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6‧25 참전 유공자의 적극적인 발굴,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요양체계 구축 및 국가유공 상이자의 장애인 등록추진 등 보훈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참고 1

각 사건별 개요

  제2연평해전


추진배경

-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해군 주관으로 ‘서해교전 추모식’ 거행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기념행사로 거행

‧ 국가수호 임무 중 발생한 전사자에 걸맞는 추모와 명예선양,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 및 NLL 사수의 승전 개념으로  추진


※ 2013년 ~ 2015년까지 해군주관, 2016년부터 3개행사 통합 정부행사 거행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03. 6. 29

ㅇ 제1주기 전사자 추모식

해군본부

2004. 6. 29

ㅇ 제2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2005. 6. 29

ㅇ 제3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해상 위령제 거행

2006. 6. 29

ㅇ 제4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2007. 6. 29

ㅇ 제5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국무총리 참석

2008. 1. 7

서해교전 추모행사를 정부기념행사로 격상추진 

대통령업무보고(3.29)

2008. 4. 8

「서해교전」을「제2연평해전」으로 명칭 변경

국방부 발표

2008. 6. 29

ㅇ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09. 6. 29

ㅇ 제2연평해전 7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10. 6. 29

ㅇ 제2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1. 6. 29

ㅇ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12. 6.29

ㅇ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대통령)

2013. 6.29

ㅇ 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

해군본부

2함대사령부(해군참모총장)


<제2연평해전 발생 경위>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경비정이 NLL을 침범,우리 고속정 
참수리- 357호정에 대해 사전 경고 없이 기습공을 가해옴으로써 발발


교전 중 정장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이 전사하고, 함교, 조타실 등이 피격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우리의 조국과 바다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전투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북한경비정을 격퇴시킨 승리한 해전

  천안함 피격


추진배경

-  천안함 재단 및 유족, 천안함용사 추모식 정부행사 요청(‘11.1월초)

-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BH 및 총리실 보고 ※ VIP 참석 결정(‘11.3.10.)

-  행사 기본계획 국무회의 보고(‘11.3.21) 

※ 2016년부터 3개행사 통합 정부행사 거행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11. 1. 20

 천안함용사 추모식을 정부주관 추모행사로 

거행하기로 결정(유족, 천안함 재단 요구)

국무회의 보고(3.21)

2011. 3.26

ㅇ 천안함용사 1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대통령)

2012. 3.26

ㅇ 천안함용사 2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2013. 3.26

ㅇ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대통령)

2014. 3.26

ㅇ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천안함 피격사건>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

-  천안함(PCC- 772)은 북서쪽으로 6.7노트 속도로 기동하면서 통상적인 경계임무수행하다 2010년 3월26일 21:22경 백령도 연화리 서남방 2.5㎞ 해상에서 피격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 전사 및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 순직

-  3월26일 23:13경 승조원 58명이 최종적으로 구조된 후, 천안함침몰 속도가 빨라져 23:50경에는 함정번호인 ‘772’가 보이는함수 부분만 면상 5~7m 가량 보이는 상태로 조류에 의해 동남쪽으로 표류하면서 27일 13:37경 완전히 침몰


민군합동조사단은 선체 인양 시점부터 단계별로 조사를 실시하여 5월 20일 최종 조사결과 발표

-  모든 관련 사실과 비밀자료 분석에 근거하여 천안함은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 CHT- 02D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되었다고 발표

  연평도 포격 도발


추진배경

-  해병대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정부행사 건의(‘11.8.10)

-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BH 및 총리실 보고

-  정부행사 추진 결정     * 국무총리 참석 요청(‘11.9.21)

-  국무(차관)회의 행사 기본계획 보고(‘11.11.14)

※ 2016년부터 3개행사 통합 정부행사 거행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10.11.27

ㅇ 전사자 영결식(해병대장)

해병대사령부

성남국군병원(국무총리)

2011.11.23

ㅇ 제1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2012.11.23

ㅇ 제2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2.11.23

ㅇ 제2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연평도 포격 도발 발생 경위>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11.23. 연평부대 K- 9 자주포 해상 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민간 시설을 포함한 군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사건임


북한의 1,2차 포격에 맞서 우리 연평부대가 자주포로 80여발대응사격을
실시하였고, 북한의 포격으로 우리 해병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부대 공사 중인 민간인 2명이 사망함


연평도 포격 도발은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 포격가해 우리 영토를훼손하고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사전에 치밀하게 계된 심각한 도발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