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6. 27(금)

작 성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공보협력비서관 이대현 사무관 심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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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협력과장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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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세월호 사고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  27일 진도 방문, “4월 16일을 대한민국이 영원히 기억하도록 나라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밝혀

-  끝까지 남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실종자 가족들 곁에 늘 함께 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약속


□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금) “세월호 사고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확실히 바꾸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ㅇ 이날 오후 아홉 번째 진도를 방문한 정 총리는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가족들을 만나 “4월 16일을 대한민국 국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세월호 사고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나라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ㅇ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까지 수색하겠다”고 약속한 정 총리는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할 테니 용기를 잃지 말라”면서,


ㅇ 세월이 지난 후에도 우리 아이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도체육관에서 만난 실종자 가족 10여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팽목항을 찾은 정 총리는 해경으로부터 실종자 수색현황을 보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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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달 말까지 속도를 최대한 높여 수색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그래도 성과가 없으면 지금까지의 수색상황을 종합 점검해 최선의 방안을 새롭게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ㅇ 정 총리는 이날, 실종자 가족들과 일일이 위로의 악수를 나누었으며, 일부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총리를 껴안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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