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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7.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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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이인호 외교심의관 이충만 사무관 (Tel. 044- 200-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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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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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발전방안 논의 |
- 정 총리, “공동성명에 합의한 것을 충실히 이행해 한‧중관계 새롭게 도약”
- 시진핑 주석, “각 분야 협력과정에서 정 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는 7.4(금) 우리나라를 국빈방문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한‧중 관계 발전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ㅇ 정 총리는 “지난해 6월 박 대통령 방중 이후 1년여 만에 이루어진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양국의 협력성과를 돌아보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발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속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고, 양국 관계가 ‘순풍에 돛단 듯이’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시진핑 주석은 “이번 한국방문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제반 분야에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자는 양국 간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국간 양자협력이 지역 및 국제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각 분야 협력과정에서 정홍원 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정 총리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한‧중 공동성명」이 작년에 발표한 「미래비전 공동성명」과 함께 양국관계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章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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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앞으로 양국이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전략적 정치안보협력 강화, △미래지향적 호혜협력 확대, △쌍방향 인문교류 제고, △국민체감적 인적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들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한·중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 시진핑 주석은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과 관련, 1) FTA의 조속한 체결, 2) 과학기술 혁신 3) 양국간 투자 확대(중국측의 지재권 개선 포함) 4) 국제 금융 개혁 등 관련 거시경제 공조 등 네 가지 중점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양국 간 협력이 전 방위적으로 심화·확대되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ㅇ 정 총리는 △한‧중 FTA 연내 타결을 위한 상호 노력 강화 △원-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하이테크 및 디지털 콘텐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등에 합의한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중 양국이 경제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ㅇ 정 총리는 특히 양국간 FTA 협상 관련 양국이 국내 사정을 고려하되, 고차원적인 FTA를 체결함으로써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하면서, 연내 타결 노력을 강조하였다.
□ 양측은 한·중 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협력과 소통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차단과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 및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마련 등을 위해 계속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정 총리는 “우리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구상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면서, 우리로서는 북한의 핵위협을 용납할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중국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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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한 대화와 평화통일 등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중국의 지지 입장을 확고히 표명하였다.
□ 정 총리는 시 주석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 관계가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초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별첨 : 1. 시진핑 국가주석 인적사항
2. 중국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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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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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o 시 진핑(Xi Jin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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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 |
o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 주석,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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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생 일 |
o 1953.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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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출생지 |
o 산시성(陕西省) 푸핑(富平)/베이징(北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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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
o 1979칭화대학 화공과 학사 o 2002칭화대학 인문사회학원 법학박사 (마르크스주의이론 및 사상정치교육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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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력 |
o 1974중국공산당 입당 o 1979- 82국무원 판공청,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비서 o 1982- 85허베이성(河北省) 정딩현(正定懸) 당부서기, 당서기 o 1985- 90푸젠성(福建省) 샤먼(厦門)시 당상무위원, 부시장, 닝더지역 당서기 o 1990- 93푸젠성 푸저우(福州)시 당서기, 푸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주임 o 1993- 95푸젠성 당상무위원, 푸저우시 당서기, 푸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주임 o 1995- 96푸젠성 당부서기, 푸저우시 당서기, 푸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주임 o 1996- 99푸젠성 당부서기 o 1999- 00푸젠성 당부서기, 성장대리 o 2000- 02푸젠성 당부서기, 성장 o 2002- 07저장성(浙江省) 성장대리, 저장성 당부서기, 서기, 저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주임 o 2007상하이시 당서기 o 2007- 1217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당교 교장 o 2008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o 2010중공중앙군사위 부주석(~12),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 부주석 o 2012.1118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공중앙위 총서기, 중공중앙군사위 주석, 중앙당교 교장(~13.1) o 2013.3-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 주석, 중공중앙위 총서기, 중공중앙군사위 주석 ※ 제16,17,18기 중앙정치국 위원, 제17,18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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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o 방한 - 1995.7푸저우시 당서기(SK초청) - 2005.7.18- 24저장성 당서기(외교부 유력인사 방한 초청 사업) - 2009.12.16- 19국가 부주석(정부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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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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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사항 > ㅇ 국 명: 中華人民共和國 ㅇ 건국일: 1949.10.1(국경일) ㅇ 수 도: 북경(北京) ㅇ 면 적: 약 960만㎢(한반도의 약 44배, 세계 3위) ㅇ 인 구: 약 13억 5,404만명(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 ㅇ 민 족: 한족(漢族, 91.5%) 및 55개 소수민족(8.5%) - 조선족: 183만명(소수민족의 1.6%) ㅇ 표준어: 보통화(북경어에 기초) < 정 치 > ㅇ 정 체: 노농연맹에 기초한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 ㅇ 행정구역: 22개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 ㅇ 유엔가입: ’71.10월(안보리 상임이사국) < 국 방 > ㅇ 총병력(’12년): 약230만명(무경 약70만별도) - 육군 160만명, 해군 25.5만명, ㅇ 국방예산(’14년): 약 1,320억불 < 경제현황 > (‘13년) ㅇ 화폐단위: 元(1$ = 약 6.2元) ㅇ 외환보유고: 3조 8,200억불 ㅇ 교역규모: 4조 1,604억불 - 수출: 2조 2,101억불 - 수입: 1조 9,503억불 - 수지: 2,598억불 흑자 ㅇ GDP: 9조 1,814억불 ㅇ 1인당 GDP: 6,800불 ㅇ GDP 성장률: 7.7% ㅇ 산업비중: 1차 10.1%, 2차 45.3%, 3차 44.6% < 최근 국내정세 > ㅇ ‘08.3월 제11기 1차 전인대 개최 ㅇ '09.3월 제11기 2차 전인대 개최 ㅇ ’10.3월 제11기 3차 전인대 개최 ㅇ ’11.3월 제11기 4차 전인대 개최 ㅇ ‘12.3월 제11기 5차 전인대 개최 ㅇ ’12.11월 제18기 1중전회 개최 - 시진핑 당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주석 선출 ㅇ ’13.2월 제18기 2중전회 개최 ㅇ ‘13.3월 제12기 1차 전인대 개최 ㅇ '13.11월 제18기 3중전회 개최 ㅇ ‘14.3월 제12기 2차 전인대 개최 < 우리나라와의 관계 > ㅇ 주중대사관 연혁 - 1992.8.24 수교 / 8.27 한국대사관 개설 ㅇ 최근의 고위급 인사교류 - 2008. 5월 이명박 대통령 국빈방중 - 2008. 8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 2008. 8월 胡錦濤 국가주석 국빈방한 - 2008. 9월 한승수 국무총리 방중(장애인올림픽 개막식) - 2008.10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ASEM 정상회의) - 2009. 6월 한승수 국무총리 방중 (IIF 참석) - 2009.10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한·중·일 정상회의) - 2009.11월 김형오 국회의장 방중 - 2009.12월 習近平 국가부주석 방한 - 2010. 4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
- 2010. 5월 溫家寶 총리 방한 - 2010.11월 胡錦濤 국가주석 방한(G20 정상회의) - 2011. 4월 김황식 국무총리 방중(보아오포럼 참석) - 2011.10월 李克强 상무부총리 방한 - 2012. 1월 이명박 대통령 국빈방중 - 2012. 3월 胡錦濤 국가주석 방한(핵안보정상회의) - 2012. 5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한·일·중 정상회의) - 2013.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중 - 2014. 4월 정홍원 국무총리 방중(보아오포럼 참석) ㅇ 대중국교역(‘13년) - 교 역: 2,289.2억불(무역수지 628.2억불 흑자) - 수 출: 1,458.7억불(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 수 입: 830.5억불(반도체, 컴퓨터) ※ ’13년 기준, 중국은 우리의 최대 수출, 수입, 교역대상국 한국은 중국의 수입 1위, 수출 3위, 교역대상국 3위(홍콩 제외) ㅇ 대중국투자(‘13년, 신고액기준): 48.0억 미불 - ’68~‘13년까지 누계 : 616.2억 미불 ㅇ 인적교류: 총829.6만명(‘13년) (방중 396.9만명, 방한 432.7만명) - 유학생(‘13년): 한국내 중국유학생 50,343명 중국내 한국유학생 63,488명 ㅇ 체류자수 - 한국체류 중국인 약78만명(조선족 50만명 포함)(‘13년) - 중국체류 한국인 약80만명 ※북경 재중한국인회 추정 ㅇ 항공편수(‘14년 8월 기준): 여객 97개 노선(우리측 44개 주432회, 중국측 53개 주446회) < 중·북한 관계 > ㅇ 주요 관계 - 1949년 수교 - 1950년 한국전쟁시 중국인민지원군 파견 - 1961년「중북한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ㅇ 최근 중- 북한간 고위인사 교류 실적 - 2008. 6월 習近平 국가부주석 방북 - 2008. 8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중 - 2009. 1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09. 3월 김영일 총리 방중 - 2009. 9월 戴秉國 국무위원 방북 - 2009.10월 溫家寶 총리 방북 - 2010. 2월 김계관 외무상 방중 - 2010. 2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10. 2월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 방중 - 2010. 4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중 - 2010.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0. 8월 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방북 - 2010.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0. 9월 최태복 노동당 비서 방중 - 2010.10월 周永康 중앙정치국상무위원 방북 - 2010.10월 郭伯雄 중앙군사위 부주석 방북 - 2010.11월 최영림 총리 방중 - 2010.11월 최태복 노동당 비서 방중 - 2010.12월 戴秉國 국무위원 방북 - 2011. 2월 孟建柱 공안부장 방북 - 2011.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 2011. 6월 李源潮 당조직부장 방북 - 2011.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러시아 방문후 경유) - 2011. 9월 최영림 총리 방중 - 2011.10월 李克强 상무부총리 방북 - 2011.12월 한광복 내각부총리 방중 - 2012. 4월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 방중 - 2012. 4월 历无畏 정협 부주석 방북 - 2012. 7월 이명수 노동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인민보안부장 방중 - 2012. 7월 王家瑞 당대외연락부장 방북 - 2012. 8월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방중 - 2012.11월 李建國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방북 - 2013. 5월 최룡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정치국장 방중 - 2013. 7월 李源潮 국가부주석 방북 ㅇ 교역액: 약 65.5억달러('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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