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8. 12 (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과장 오병석 / 사무관 정윤채

(Tel. 044- 200- 2232)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과장 김정희 / 사무관 신지영

(Tel. 044- 201- 1520)

16:30(회의종료)부터 사용

* 농림부에서도 보도자료 배포예정

배 포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부,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 본격 착수

-  12일 서울청사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위원회’ 열어, 수립방향 논의

-  ‘13년 실태조사를 반영하여 농어촌 교육‧문화‧일자리‧안전 등 7개 분야 대책 보완

-  오는 10월까지 계획(안) 마련, 지자체 등의 의견 적극 반영해 12월 최종확정‧발표

-  정 총리, “쌀 개방 등으로 커지는 농어촌 소외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15~’19) 기본계획」(이하, 제3차 삶의 질 계획)수립방향을 논의하고 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


* 제2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10년~’14년, 7대 분야 133개 과제, 34.5조원 규모)

* 관계부처(13개) : 기재부, 미래부, 교육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여가부, 국토부, 해수부



○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친 도농간 격차 완화 및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농어촌 가구의 소득 증대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자리 분야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 안전 분야 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자연재해, 범죄‧사고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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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 >>


‣ (보건‧복지) 국민연금, 농지연금 등 노후소득안전망을 보강하고 거점의료기관 육성, 방문건강관리 확산으로 의료‧복지서비스 강화


‣ (교육) 학생통학, 1面 1개 초교 유지 등 농어촌 특화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교육복지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 (생활권 기반) 공동체 주도의 농촌마을 리모델링, 공동생활홈 조성,농촌형 교통모델 발굴,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등 체감형사업 확대


‣ (문화‧여가) 마을공동‧유휴시설을 활용한 지역밀착 생활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작은도서관 등 농어촌형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향토문화 복원‧재창조


‣ (일자리)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 일자리‧부가가치 확대

-  창업보육센터, 6차산업사업자인증으로 사업체를 성장단계별로 지원하고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확충 등 산업화 기반조성

-  일자리연계사업‧인력중개센터‧워크넷 연계를 통해 미스매치 해소


‣ (안전) 자연재해와 범죄‧안전사고에 안심할 수 있는 농어촌 조성

-  산사태·산불 등 자연재해 대응시스템 고도화 및 예·경보 강화

-  안심마을 조성, CCTV종합관제센터 확대 등 생활안전 사각을 해소하고, 노인보호구역 지정, 보·차도 분리 등 보행자 중심 통행환경 조성



아울러 정책수립 시 농어촌 지역특성을 반영하기위해 정책설계 기준*을 마련·추진하고, 현장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는 등추진체계도 개편하여 정책효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 낮은 인구밀도‧행정구역 광역화와 같은 농어촌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지방비 매칭비율, 경비 산정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등 정책설계 원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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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정 총리는 “농어촌은 여전히 도시에 비해 기초 인프라가 미흡하고 취약계층이 많다”고 지적하며, “국토의 90%를 차지하는 농어촌 국민의 삶터‧일터‧쉼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상수도 보급률(’12) : 도시(99.6%), 농어촌(62.2%)

* 고령화율(농가/전국) : (’01) 24.4%/7.6% → (’12) 37.3%/12.2%



정 총리는 또 “쌀 관세화, 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농어업계가 위축되고 농어촌 사회 소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제3차삶의 질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추진하여 이러한 우려가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 한편, 정부는 2013년도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오는 10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민공감농정위원회‧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에『제3차 삶의 질 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붙임 1.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위원회 개요

2.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수립방향 및 위원회 기능 강화방안(논의안건 요약)


3. 2013년도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보고안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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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 개요


□ 설치 근거 :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법률(제10조)


□ 위원회 구성 : 24명


○ 위원장 : 국무총리


○ 정부위원: 13개 부처 장관 및 국무조정실장


-  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


○ 민간위원 : 9명


-  최원병, 이종구, 김준봉, 홍미희, 최세균, 정무성, 류방란, 김호철, 김양희


□ 기능


○ 농어업인 등의 복지증진,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에 관한 정책을 총괄‧조정


○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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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제3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수립방향 및 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요약)

1. 추진 배경

FTA 등 시장개방대응, 농어촌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삶의 질 특별법*
제정('04), 민관합동 삶의질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구성・운영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 관한 특별법」

** 기획재정, 미래창조과학, 교육,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 산업통상자원, 보건복지, 환경, 고용노동, 여성가족, 국토교통, 해양수산,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간사부처) 등 14개부처 참여

❍ 매 5년마다 범정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수립・추진

* 제1차(05~09) 보건복지, 교육 등 4대 부문 133개 과제, 22.8조원 투융자

* 제2차(’10~’14) 보건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7대 부문 133개 과제, 34.5조원 투융자

 취약계층 지원 강화, 농어촌 여건을 감안한 특화 정책 확산 
등으로 농어촌 주민 생활만족도개선, 귀농·귀촌가구 증가

* 연금보험료 1인당 지원액 : (04) 168천원 → (07) 254천원 → (13) 410천원

* 취약지 거점 산부인과 육성(복지부, 12년 신규), 농어촌 거점 중학교 육성(교육부, ’13년 신규) 등

* 농업인 농촌 생활 만족도 : (’07) 17.8% → (’10) 23.3%  → (’13) 31.3%

* 귀농·귀촌 가구수 : (01) 880 → (’11) 10,503 → (’12) 27,008 → (’13) 32,424

 보건·복지, 주거환경, 교통 등 정주여건에 도농간 격차 여전

<30년이상 주택 비율>

<상수도 보급률>

<의료기관당 인구수>

<대중교통 운행현황>

올해 제2차 대책(’10~’14) 마무리, 제3차 기본계획(’15~’19)수립 필요

❍ 범부처 삶의질 정책 기획단, 전문가그룹과 기본계획 수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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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3차 기본계획('15~'19) 수립방향

1. 정책여건 및 전망

쌀 관세화‧FTA 등 시장개방 확대, 고령가구‧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증가로 농어촌 사회안전망‧복지 수요 증가 예상
 귀농‧귀촌, 건강‧휴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어촌이 
국민의 삶터, 쉼터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투자 필요성 증대

2. 분야별 정책 방향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구현』을 목표로,

보건복지, 교육, 문화, 일자리 등 7대 분야에 걸쳐 도농간 생활여건 격차를 완화하고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농어촌 주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여건 개선

보건·복지

(현황 및 문제점) 농어촌은 고령화‧빈곤‧유병률이 높고 취약
계층의 비중이 크지만 의료 접근성,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취약

❍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에도 안정적 생활유지에는 미흡

* 빈곤율(’11) : 농어업종사 10.2%, 도시 4.6%  * 유병률(’11) : 농어촌 30.4%, 도시 22.8%

(정책 방향) 소득안전망 및 의료복지서비스 확대

국민연금등 사회보장지원 확대, 경영이양직불‧농지연금 개선을통해 노후소득불안을 해소하고 노인공동이용시설 등 계층별 복지 확충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응급분만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 지원, 보건(지)소에 방문건강관리 등 농어촌형 사업모델개발확산

❍ 희망복지지원단 기능 강화를 통해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교육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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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문제점) 초등학교가 없는 면(面)지역이 14개소(‘09년), 
복식학급 운영 비율이 21%에 달하는 등 농어촌 교육여건 열악

*읍면·도서벽지 초등학교 중 복식학급 운영 학교 수(13) : 595개교 (2,779개교 중 21.4%)

❍ 농어촌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조손‧다문화가구  취약계층에 대응한 교육프로그램 미흡

(정책 방향) 특성화학교‧교육프로그램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학생통학,1面 1개교 유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ICT 기반 확충및 거점 우수중학교 육성, 농어촌교육 전문지원센터 구축

 농어촌학교에 교육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예비·중점학교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학교 기능복합화

생활권 기반 구축

(현황 및 문제점) 마을권역(453개), 읍면(297개)에 대한 통합개발
방식 정착으로 농어촌 공간정비 및 기초인프라 개선

❍ 노후주택이 집중 분포되어 있고, 상수도‧도시가스 보급 등에 도농간 격차가 여전

*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10) : 농어촌 20.7%, 도시 6.6%

* 상수도보급률(’12) : 면 62.2%, 전국 95.1%   * 도시가스보급률(’12): 면 10.2%, 전국 59.5%

(정책 방향)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활권 기반 확충

❍ 주민주도의 농촌마을 리모델링, 읍‧면 중심지 개발을 통해 정주체계(마을- 중심지- 도시) 간 연계를 강화

❍ 상수도,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마을공용 관정 및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한 정책 지원

❍ 공동생활홈, 작은 목욕탕, 농촌형 교통모델 등 체감형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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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 농어촌 부존자원을 활용하여1차 산업(생산)
2·3차 산업을 연계·결합(6차산업화)한 소득원 개발 필요

노인·여성에 적합한 일자리어촌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필요

* ’00~’10년간 평균 일자리 증가율 : 도시 2.6%, 농촌 0.32%

(정책 방향)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 일자리‧부가가치 확대

❍ 창업보육센터, 6차산업사업자인증으로 사업체를 성장단계별로 지원하고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확충 등 산업화 기반조성

❍ 야생화 등 생태‧명소자원 개발, 등급제 확대로 농어촌관광 고도화

일자리연계사업‧인력중개센터‧워크넷 연계를 통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


문화‧여가

(현황 및 문제점) 문화 접근성이 취약하고, 찾아가는 서비스가 
확대되었지만, 횟수‧콘텐츠 미흡

지역의 유무형 자원 활용 프로그램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부족

*연간 예술행사 관람횟수/관람률 : 읍면 3.7회/52.7%, 대도시 5.1/72.5(’12, 문화향수실태조사)

(정책 방향) 문화활동 참여 여건 조성 

❍ 마을공동‧유휴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작은영화관, 작은도서관 등 농어촌형 생활문화공간 조성 확대

❍ 문화여가사 농어촌 우선 배치 등을 통해 체계적 문화프로그램 지원

생활문화공동체 및 동호회 지원 확대, 향토문화 복원재창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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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관

(현황 및 문제점) 축사공장 난개발, 농어업 폐기물 처리 등 
환경‧경관에 대한 농어촌의 주민 인식 및 관리 부족

* 영농폐비닐 연간 발생량(32만톤) 중 23.8%(7.6만톤)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소각‧매립

❍ 농어촌에 대한 경관적 가치 인식과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여 ‘농어촌다움’에 대한 체계적 관리‧활용 필요성 증대

(정책 방향) 농어촌다움이 유지‧보전되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경관 조성

❍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화, 발전소 폐열‧지열 냉난방시스템 보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업 생산환경 조성

생태관광지 및 농업유산 지정관리를 통해 ‘농어촌다움’ 보전

안전

(현황 및 문제점) 농어촌은 자연재해에 대한 노출 위험이 크고, 
행정구역 광역화로 긴급상황 시에도 골든타임 내 대응이 어려움

* 동‧읍‧면지역 평균면적(12) : (동) 5.0㎢, (읍) 67.9㎢, (면) 63.1㎢

농어촌에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큼

* 인구1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13) : (시지역) 1.4명, (군지역) 3.1명

(정책 방향) 자연재해와 범죄‧안전사고에 안심할 수 있는 농어촌 조성

❍ 산사태산불 등 자연재해 대응시스템 고도화, 예경보 강화

안심마을 조성, CCTV종합관제센터 설치 확대로 생활안전 사각 해소

❍ 보·차도 분리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낙도보조항로에 운항 중인 노후 국고여객선대체 건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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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동체 역량 강화

(귀농어‧귀촌) 인구유입정착을 통한 농어촌 활력 증진

❍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한 귀농설계부터, 정주‧창업 등 단계별 지원 강화

❍ 산업인턴제 확대 등 규제 발굴개선, 창업자금 지원금리 인하

❍ 귀농귀촌 가구의 정착 지원을 위한 갈등관리 프로그램 보급

(공동체 육성) 마을지역 공동체 육성으로 자조자립 지원

❍ 공동체 중심의 공공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행복마을 콘테스트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3. 삶의 질 위원회 기능 강화 

가 

현황 및 문제점

 「삶의 질 특별법」에 따라 ‘삶의 질 향상 위원회’ 구성

❍ 범부처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5개년) 및 시행계획(연차별), 전문지원기관 지정·운영(’12.5), 서비스기준·영향평가 등 정책기반 정비

범정부 정책기틀을 마련‧운용 중이나, 사무국‧전문지원기관을
통한 삶의 질 실태파악 및 정책 개선안 제시, 환류에 한계

❍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제 발굴 및 조정, 부처간 협력,점검‧평가, 환류 과정에 체계화 부족

❍ 농어촌 주민을 위한 정책홍보전달 및 현장과의 소통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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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선 방안

「제3차 기본계획」 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위원회를 개편하고,정책설계, 모니터링, 평가, 홍보 등 단계별 역할 강화

(위원회 개편) 분과위 신설 및 전문가 협력기반 강화

❍ 교육‧복지 등 분과위 및 특별위 신설로 정책분야별 논의 활성화

❍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정책지원네트워크 

* 전문지원기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12.5월 지정)을 중심으로보사연, 교육개발원 등 관련 연구기관, 지역발전연구원 등과 삶의질 실태파악, 정책개선방안 마련 등에 상시 협업

(정책설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정책수립 지원, 협업 촉진

❍ (정책설계 기준 마련)낮은 인구밀도, 분산거주 등 농어촌 특성을 고려한정책설계 주요 원칙 제시(지방비 매칭비율, 경비산정 기준 차등화 등)

❍ (유사사업 조정, 협업사업 추진) 유사사업군을 분석하여 역할을 조정하고, 도서관·복지관 조성 등 시너지가 기대되는 사업간 예산통합활용이 가능하도록 부처합동 가이드라인 제시, 시범사업 추진

(모니터링‧평가‧홍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체감만족도 제고

(모니터링) 농어촌 주민, 지자체 등으로 정책모니터링단(7대 분야,9개 지역별)을 구성하여 현장만족도 점검, 정책 개선과제 발굴 

❍ (평가) 민간전문가 중심의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 개선의견 및 재원배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평가‧환류 강화

❍ (홍보) 매년 농어촌 삶의 질 정책 통합 홍보 실시(가제, 농어촌 생활여건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자체 정책 우수사례 발굴‧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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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추진계획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수립(‘14.12월)

❍ 각 부처, 전문지원기관, 전문가 작업팀과 협업하여 각 분야별 구체적 성과목표 및 계획(안) 마련(10월)

❍ 국민농정공감위원회 상정, 지자체별 순회설명회 등 의견수렴(11월)

❍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상정, 제3차 기본계획 심의‧확정(12월)

삶의 질 향상 특별법령 및 위원회 운영세칙 개정

❍ (법령) 정책수립 기준, 재원투자 방향 마련 등 근거조항 신설(‘15.상)

-  분과위원회 설치, 서비스기준 개정을 위한 시행령 개정

-  지방자치단체별 서비스기준 수립 근거 마련, 표준조례 마련

❍ (위원회 운영세칙) 분과위 및 특별위 구성운영 조문 규정(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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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2013년도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요약)

 조사 개요

❍ 농어촌 삶의 질 대책의 수립‧시행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매 5년마다 실시(삶의질 특별법 제6조), 농촌진흥청이 담당.

 전반적 만족도 

❍ 농어촌은 이웃과의 관계, 환경‧경관 만족도가 도시보다 높음

❍ 전반적 만족도는 도시에 비해 낮은 가운데 경제활동, 복지, 문화‧여가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낮음 


복지 여건

만족도

 

학교교육 여건 

만족도

문화‧여가 여건

만족도

보건의료 여건 

만족도

기초생활여건 

만족도

환경‧경관

만족도

이웃과의 관계 

만족도

경제활동 여건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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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문별 주요 결과

(복지) 국민연금 가입률, 복지시설 이용 만족도이 도시에 비해 낮음

* 국민연금 가입률(%) : 농어촌 62.2, 도시 77.0  * 복지시설 만족도(%) : 농어촌 52.5, 도시 79.9

(보건의료) 질병치료 시 애로사항으로 ‘치료비 부담’, ‘의료기관까이동 어려움’ 등의 응답 비율이 도시에 비해 높음

* 질병치료 시 애로사항(농어촌/도시, %) : 치료비 부담(44.9/38.5), 의료기관까지 이동이 어려움(10.4/2.7), 의료서비스 질이 낮음(9.1/3.5)

(교육) 초중고생이 있는 농어촌 가구는 20.6%이며, 지역 특성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등 요

* 교육정책 요구(농어촌/도시, %) :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28.9/23.0),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강사) 지원(22.4/16.7), 통학버스 운영(6.0/2.4) 등

(문화‧여가) 가장 필요한 문화‧여가 시설은 ‘문화센터’, ‘찜질방’이며,문화‧여가활동 어려움으로 도시에 비해 ‘비용부담’ 등을 크게 느낌

* 필요한 문화‧여가시설(농어촌/도시, %) : 문화센터(18.5/14.1), 찜질방(18.3/3.9) 

* 문화‧여가활동시 어려움(농어촌/도시, %) : 비용부담(13.3/10.5), 교통불편(7.6/2.6) 등

(기초생활여건) 현 거주 주택은 평균 21.5년 되었으며, 월평균 난방비 부담이 높고, 대중교통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낮음

* 월평균 난방비(만원) : 농어촌 19.7, 도시 14.5  * 대중교통 만족도(%) : 농어촌 33.5, 도시 68.1

(경제활동) 도농교류 활동 중 ‘농수산물 직거래’ 경험률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자금 부족’

* 도농교류 추진시 어려움(%) : 자금 부족(29.3), 일손 부족(23.3), 역량 부족(17.9)

 (환경‧경관) 농어촌 경관의 아름다움, 보전가치,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65% 이상 동의를 나타내며, 도시에서 더 높음

* 농어촌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동의(%) : 농어촌 68.8, 도시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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