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8. 17(일)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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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박영두 / 사무관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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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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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교황방한 행사, 긴장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  17일 국정상황전략회의를 통해 행사 안전대책 재점검 등 관계부처에 지시

-  싱크홀 원인 규명 및 방지대책 마련 지시, 경제·민생법안 조기 입법 노력도 촉구


□ 정홍원 국무총리는 8.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 국정상황전략회의를 통해 △교황방한 안전대책에 만전, △정부차원의 싱크홀방지대책 마련, △시급한 경제‧민생법안의 조기입법 노력 경주 등을 지시했다.


《교황방한 행사 마지막 날까지 안전에 만전 지시》


□ 교황방한 행사와 관련해 정 총리는 그간 정부가 천주교와 협업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온 결과 현재까지 시복식 등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ㅇ 방한행사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대책 등 준비상황을다시 한번 점검함으로써 남은 행사도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총리 주재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교의전, 행사, 경호안전 등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왔으며,


ㅇ 특히 교황방한 기간 중에는 정부종합상황실(관계부처 합동, 정부서울청사 10층)을 운영,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여 행사장 안전, 응급의료, 편의지원 등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싱크홀 원인규명 및 방지대책 마련 지시》


□ 정 총리는 “최근 싱크홀이 서울도심에서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조하면서, 


ㅇ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하부의 싱크홀에 대한 서울시의 정밀안전진단진행과 관련하여, 국토부에서도 시설안전공단 등의 전문가를 지원하여 철저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ㅇ 국토부에서 8.18(월)부터 실시되는 전국 대형굴착공사 현장 안전 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정밀진단을 통해근본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