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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4(일)

작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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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국무총리실, 공직사회‘부정부패척결 실천’에 먼저 나섰다!

-  22~23일  이틀 간 전 직원 워크숍 열어 반부패 실천결의와 공직사회 창의성 제고 방안 논의

-  익명 내부신고 시스템, 부패사례 알리는 청렴뉴스 발간 등 구체적 실천방안 나와

-  총리실 부정부패척결의 날(8.23) 지정, 반부패 청렴 결의문 채택과  ‘나의 다짐’도 담아

-  정홍원 총리 -

“환부를 도려내고, 부패에 접근조차 못하도록 제도를 개혁하고, 끈질긴 의식개혁을 통해 부패척결을 기필코 이루어내겠다” 

‧ “오늘의 지혜와 결의로 총리실이 공직사회 새바람을 일으키는 진원지가 되어달라”


□ 국무총리실이 공직사회 ‘부정부패척결 실천’에 앞장섰다.


ㅇ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직원 600여명은 8.22일부터 1박 2일간천안 교보생명연수원에서부정부패척결 실천 워크숍을 열어 반부패실천방안을 마련‧실천해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공직사회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 일반인 30여명도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 정 총리 분임토의, 자유토론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ㅇ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발전된 나라임에도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공직사회 청렴성, 국민신뢰, 봉사와 상대존중문화, 질서의식 즉 사회적 역량이 축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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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 총리는 “특히 부정부패척결이야말로 국가적 과제 중에 과제로이에 대한 해결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ㅇ 어느 정부든 부정부패척결을 외쳤으나, 해결하지 못한 이유는일시적 범죄수사차원에서만 다루었기 때문에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살아났다”고 지적하면서,


 “이번에는 환부를 도려내는 수사와 함께 부패에 접근조차 못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개혁, 의식개혁까지 끈질기게추진여 부정부패 척결을 기필코 이루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 총리는 이어 명심보감의 ‘지족가락(知足可樂) 무탐즉우(務貪則憂)*’를소개하면서 “공직자가 청렴하다는 것은 자기를 자유롭게 하고 가족에게 자랑스로운 일”이라고 말하면서, 


* 만족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탐욕을 추구하면 근심이 생긴다.


ㅇ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지혜와 결의 모아 총리실이 대한민국이 달라지는 새바람을 일으키는 진원지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 국무총리실 직원들이 15개 조로 나누어 공직사회 자정운동 실천 및지속가능한 추진방안, 총리실의 자율적 자정운동 실천방안, 공직자의 창의성 제고방안을 논의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패행위에 대해 익명 내부신고 온라인시스템 구축, 27개 출연연구 기관*과 청렴협업 강화, 청렴공무원 선정해 홈페이지에 발표, 부패사례를 적극 알리는 청렴뉴스 발간, 청렴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공무원의 명함에 뇌물과 청탁을 거절하는 문구 넣기,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패를 두려하지 않는 조직문화의 조성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 관련 종사원 5천여명, 예산 연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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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총리실 간부들부터 평소에 젊은 부하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격려하라”고 지시했으며, 총리실도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구체적 실천방안을 24일 국정상황전략회의에서 검토해 곧바로 시행하고 이를 타 부처에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 총리실은 8.23일을 ‘총리실 부정부패척결의 날’로 지정, 매년 청렴결의를 다지기로 했으며, 전 직원이 함께 ‘반부패 청렴 결의문*’도 채택했다.


ㅇ 총리실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어떤 경우에도 알선‧청탁과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부정부패척결 운동에 앞장서 모든 부처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ㅇ 이어 정 총리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이름표 뒷면에 각자의 청렴을다짐하는 ‘나의 각오’를 적어청렴을 상징하는 ‘다짐 항아리’에 넣었으며, 이를 총리 집무실 앞에 보관해 1년 뒤 다시 열어 각자의 청렴의지와 실천결과를 돌아보고 다시한번 부패척결의 의지를 다지기 했다.




※ 첨부 : 반부패 청렴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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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청렴 결의문




나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나는 업무수행에 있어서 일체의 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다.


하나,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나, 국무총리실은 부패척결 운동에 앞장섬으로써 모든 부처의 모범이 된다.


하나, 국무총리실은 8월 23일을 ‘부정부패 척결의 날’로 정하고, 오늘의 결의를 매년 되새긴다.



2014. 8. 23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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