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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8. 28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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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문의 |
정책관리과장 정일황 (☏ 044- 200-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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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정책과장 김현준 (☏ 044- 200-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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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정책과장 이한형 (☏ 044- 200-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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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종료 직후(11시 30분)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해수부 보도자료 배포) * 회의결과에 따라 수정될 수 있음 |
배포 |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44- 200- 2056)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른다! |
《 제51회 국가정책조정회의 (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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ᐅ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안전 대책 마련 등 대회 준비상황 점검 ᐅ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시설 적극 활용, 경기장 17개‧훈련시설 3개만 신설키로 ᐅ 해양 준설토, 앞으로는 해양환경 보전과 건설골재 등 다양하게 활용 |
□ 정부는 8.28(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1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여일 남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정부는 이번 인천 아시경기 대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르기로 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총 49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을 신설, 나머지 32개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ㅇ 훈련시설 역시도 3개소만 새로 만들고 46개소는 기존시설 등을 사용하기로 했다.
□ 주요 경기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도 실시(8.4~8.27)해 보완필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8.7)하였으며, 취약시설 점검 및 안전요원 교육도 이달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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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이번 대회 붐 조성을 위해서 TV 광고 등 국내 홍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이슬람 지역 등에 대해 현지언론 특집기사 게제, 언론인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도 추진한다.
ㅇ 아울러,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선수촌 병원(2개소)‧경기장 의무실(15개소) 운영 등 보건위생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임시주차장 운영, 주요노선 셔틀버스 및 지하철 임시열차를 운영하고 인천 및 주변도시의 8천여개 숙박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다.
ㅇ 이번 대회 이후 공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정 총리는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여부는 ‘철저한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달려있다”면서, “49개 경기장과 훈련시설 등에 대한 안전은 물론, 검찰‧경찰‧군‧소방 등 유관기관 간 대테러 대비태세 유지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
ㅇ 아울러, “대회 붐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선수단의 활약과 성과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해양 준설토 활용 촉진방안」도 논의‧확정하였다.
ㅇ 정부는 항만개발 및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준설토를 인공습지 조성, 해수욕장 복원 등 해양환경 개선사업과 건설용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ㅇ 그 동안 매년 약 480만㎥의 해양 준설토가 발생되었으나, 대부분(89%) 단순 매립됨으로써 해충과 악취, 인근 어장피해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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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앞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준설토가 발생할 경우 일정비율 이상은 건설 재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등 준설토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ㅇ 또한, 동·서·남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해양환경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인공해변‧생태공원 등 다양한 준설토 활용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ㅇ 더불어, 준설토를 각종 건설용 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인공골재 생산시설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되,
- 부유사 발생억제를 위한 특수장비 도입‧개발, 준설토 활용 시설물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기준 마련 등을 통해 준설토 활용 과정에서의 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 정 총리는 “준설토 활용으로 연간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정책 취지가 충분히 실현되도록 적극 협업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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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경기대회)」 준비상황
□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고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안정적 대회 기반 조성
ㅇ (경기장 준비) 총 49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나머지 32개 경기장은 기존시설 및 인접도시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구축
ㅇ (시설 안전점검) 안전행정부 중심으로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 주요 경기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점점검 실시 중 (8.4~8.27)
- 인천시 주관의 신설 경기장 안점실태 점검 결과에 따라 일부 미비점을 8월말까지 보강공사 완료 예정
ㅇ (대테러‧안전대책) 인천시‧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8.7),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안전요원 교육 실시(8월말)
* 정부 관계기관 14,570명, 민간 3,300명 등 총 17,900명의 안전인력 확보
ㅇ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마련) 신설 경기장(17개) 중 임시시설을 제외한 14개 경기장을 용도와 예상 수익에 따라 구분‧운영,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도모
- 주경기장, 문학수영장 등은 상업시설 유치(대규모 아울렛, 영화관 등)
- 송림체육관, 남동체육관, 럭비경기장 등은 스포츠 용품점 등으로 활용
- 열우물테니스장 등 8개 시설은 훈련장 등 체육시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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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운영인력 확보) 자원봉사자, 지원요원 등 약 7만여명의 대회 운영인력 확보
- 시민 서포터즈 7만여명‧청년 서포터즈 5천여명 확보로 대회 홍보 및 참가국 응원 등 지원
② 대회 홍보 및 마케팅 강화
ㅇ (국내 홍보) TV광고 노출, 전국 210개소 전광판 홍보, 서울 등의 지하철‧시내버스‧KTX‧택시 및 주요 극장 홍보 등 추진
- 유명 스타의 홍보대사의 홍보 활동 추진 및 대회 주제가(Only One) 음원‧뮤직비디오 공개로 대회 분위기 거양
* 홍보대사 : 최불암, 손연재, 박태환, 이상화, 현빈, JYJ, 이자스민 등 14명
ㅇ (해외 마케팅) 중국‧일본 등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제작, 현지언론 특집기사 게재, 언론인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국내외 관광 마게팅 지속 추진
- 이슬람 지역 공략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인도네시아 전광판 광고, 설명회 및 기자회견 개최
* 150개 관광업체, 30개 주요 매체에 대한 설명회 및 전광판 광고 실시
- 인천·송도 지역의 유명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촬영지 소개 등 한류를 활용한 인천아시안게임 및 인천 홍보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싸이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 촬영지 소개
③ 효율적인 대회 운영
ㅇ (수송대책 마련) 일시에 다중이 밀집하는 개폐회식 주차 편의를 위해 주경기장 인근 임시주차장 운영, 주요노선 셔틀버스, 지하철 임시열차 운영 등 관람객 수송대책 마련
* 주경기장 인근 6개소 13,800면의 임시주자창 운영, 8개 노선 350대 무료 셔틀버스 운영, 인천 전지역 ‘차량2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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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보건위생 대책) 선수촌 병원(2개소), 경기장 의무실(154개소) 운영 및 49개 도핑관리실을 통해 국제수준의 반도핑 활동 추진
ㅇ (숙박시설 확충) 약 33만명으로 예상되는 일반 관람객의 숙박 수요 대응을 위해, 인천 및 주변도시의 8천여개 숙박시설 확보 및 서비스교육‧위생점검 등 실시 중
* 외국 관광객 숙박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 홈스테이 가구 모집 중(약 26천여 가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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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준설토 활용 촉진을 위한 추진방안
□ 항만개발 및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인공습지 조성을 비롯해 해양환경 개선사업이나 건설용 재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해양 준설토 활용 촉진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현황 및 문제점
ㅇ 매년 발생되는 준설토(480만㎥)는 부유토 발생 등의 해양투기 제한으로 투기장에 단순 매립재로 투기하는 실정으로 토질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 필요
* 외국의 경우 인공습지 조성, 생태공원 조성 등 다양하게 활용
② 개선 방안
ㅇ 준설토 활용을 위한 해양환경 개선사업 기본계획수립
ㅇ 준설토 활용 장비 및 생산시설 도입 개발추진
ㅇ 준설토사 활용 촉진을 위해 관련법령개정 및 기술기준 마련
③ 기대 효과
ㅇ 준설토를 단순 매립재에서 각종건설자재, 습지조성 및 해안 복원공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
- 친환경적인 해양환경조성, 민원예방, 예산절감(연 40억 원 상당)
④ 조치계획
ㅇ 해양환경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 : '15. 9
* 기본계획 수립용역 : '14. 9 ∼ '15. 7
ㅇ 준설장비 및 재활용 생산시설 연구사업 추진 검토 : ‘16. 상반기
ㅇ 관련법 개정(안) 및 기술기준(안) 마련 : '15.10
* 항만법 개정 및 (가칭)"해양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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