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30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 직접 방문, 건의사항 현장에서 해결

-  “‘손톱 밑 가시’ 해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이룰 것” 

□ 정홍원 국무총리는 추석명절을 앞둔 30일(토)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 경기와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ㅇ 전통시장 방문은 국민과의 소통 및 현장중심 국정 강화를 위한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ㅇ 정 총리는 이날 상인 간담회를 주재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새롭게 도입된 ‘온누리상품권 판매기기(ATM)’도 직접 점검하였다.

□ 특히, 전통시장의 떡집 배달판매 허용과 관련 지난 5월 규제개선 하였으나 추가개선이 필요하다는 상인들의 건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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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 총리는 “규제개혁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ㅇ 또한, 정부의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대상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한정되어 신원시장과 같은 도심형 시장은 지원받을 수 없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부터는 특성화 지원 유형을 확대하여, ‘골목형 시장’에 대해서도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끝낸 후 정 총리는, 최근 새롭게 도입된 '온누리상품권 ATM'에서 직접 구입한 상품권으로, 과일‧떡‧소고기 등 추석 성수품을 구입‧시식하면서 추석물가를 점검하였다. 

ㅇ ‘온누리상품권 ATM’은 지난 1월 못골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의 건의를 수용해 추진한 것으로, 

ㅇ 정 총리는 “ATM 기기를 시장 입구 등 전통시장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에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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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온누리상품권 ATM'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나오는 건의사항들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 정 총리는 “‘손톱 밑 가시’ 해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이룰 것”이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관광·지역특성 등을 결합한 정부의 특화 지원과 함께, 시장 상인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 노력도 필수적이다”고 강조하였다.

※ 별첨. 신원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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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개요

ㅇ 소 재 지 : 서울 관악구 신원로3길 20- 3 (신림동 1599- 3)

ㅇ 개 설 일 : 1969년대 초 개설

ㅇ 상 인 회 : 회장 송기춘

ㅇ 시장규모 : 점포 119개, 상인 238명

* 점포 유형 : 자가점포 3개, 임차점포 116개

ㅇ 영업현황(’12년) : 일평균 매출액 44백만원, 일평균 고객수 4,703여명

* 주요 취급품목 : 순대, 탕수육, 떡볶이

ㅇ 정부지원 : 시설현대화 1,852백만원(공동화장실, 고객편의센터 설치)
경영현대화 214백만원(공동마케팅지원사업, 우수점포발굴지원사업 등)

□ 주요 특징

◦ ‘13년도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시장 국무총리 단체상 수상

◦ 온누리상품권의 수납과 판매가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ATM) 보유

* 상품권을 구매ㆍ환전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야하는 상인과 고객의 편의성 제고

* 우리은행 계좌보유고객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구매가능

◦ 자체상품권 및 쿠폰제 도입으로 일평균 매출 2배증가(‘06년 26백만원→ ‘12년 44백만원)

◦ 다양한 행사와 세일이벤트 진행 및 고객서비스 교육 실시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 원산지 표시 모범시장으로써 ‘서울형 신시장 모델’에 서울시가 선정, ‘16년까지 육성

□ 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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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사항(특징 등)

ㅇ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및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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