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승훈 위원장 주재로 제5차 회의 열어 할당대상 부분‧업종‧총량 등 결정

-  내년 1월부터 배출권 거래제 시행, 향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 정부는 9.4(목)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승훈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5차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ㅇ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은 제1차 계획기간(‘15~’17년)의 할당대상 부문 및 업종, 배출허용총량, 업종별 배출권 할당량, 업체별 할당기준, 배출권 예비분 및 유연성 메커니즘 등을 담고 있다.

□ 이승훈 민간위원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초기에는 힘들고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 있으나,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언급하면서,

ㅇ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배출권거래제의 취지를 살리되, 산업계 영향을 고려한 세밀한 제도운영을 통해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은 향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붙 임> 1. 녹색성장위원회 개요

2. 제4기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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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

ㅇ 녹색성장정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09.1)

ㅇ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10.1)하여 녹색위 법적 근거 마련

ㅇ ‘13.3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녹색위를 총리 소속으로 변경

ㅇ 제4기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21명) 임명(‘13.10.10), 회의 3회 개최(’13.10.30, ‘14.1.8, ’14.1.23)

* 1기(‘09.2～’10.7), 2기(‘10.7～’11.10), 3기(‘11.10～’12.12)

⃞ 위원회 기능 및 구성

ㅇ 주요기능

-  녹색성장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기획,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  녹색성장 관련 법제도,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녹색산업 육성

-  녹색성장 관련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

ㅇ 조직구성

-  본위원회 : 38명(민간 21명, 당연직 17명)  * 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민간위원

* 당연직 위원 : 기재‧미래‧교육‧외교‧안행‧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여성‧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방통‧금융위원장

-  분과위원회 : 4개 분과  * 분과위원장 : 위원 중 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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