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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10. 2(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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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이인호 외교심의관 조성현 사무관 (Tel. 044- 200-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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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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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응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과 양국관계 강화방안 논의 |
- 정 총리, “한- 베 FTA협상 연내 타결과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협조” 당부
“동포‧방문객 안전 위해 베트남 치안기관 내 코리안데스크 조기 설치” 요청
- 쫑 당서기장,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다각적 지원에 감사하며,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심화‧발전을 확신”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10.1- 4) 중인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통상관계 강화, 개발협력 및 사회‧교육분야 협력증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정 총리는 “양국은 깊은 정서적 호감을 기반으로 지난 20여년간 괄목할 관계 발전을 이루었으며 지난 2009년 수립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 있는 발전을 통해 교역의 급속한 확대와 함께 모든 분야에서 다각적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해왔다”면서,
ㅇ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의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쫑 당서기장은 “한‧베 양국은 깊은 유대관계를 근간으로 남다른 관계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양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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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양국간의 긴밀한 실질협력을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베 FTA가 금년 내 타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요망하였으며,
ㅇ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과 투자 증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가 우리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쫑 당서기장은 “이미 베트남 내에서 무역과 투자면에서 한국은 가장 중요한 협력대상국의 하나”라고 평가하고 “한‧베 양국은 양국관계 발전의 기본원칙과 틀에 대해 공통의 인식을 갖고 있어 양국관계의 발전 전망은 매우 크다”고 언급하였다.
□ 정 총리는 “베트남은 우리의 제1의 ODA 협력 대상국으로서 그동안 양국이 서로 윈- 윈(win- win)하는 가운데 개발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과학기술 교육, 교통 인프라 등 베트남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우리정부가 5만여명에 달하는 베트남 배우자들과 그 가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자녀들이 다문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ㅇ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확대 및 우리 동포‧방문객들의 안전제고를 위한 베트남 치안기관 내 코리안데스크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현재 전국 217개소)/ 다문화가족 정보제공(다누리) 콜센터 운영 등
□ 쫑 당서기장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지원에 감사하며, 한국의 개발 및 발전 경험을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배워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ㅇ “양국관계는 비단 경제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인적교류, 과학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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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1. 응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 인적사항
2. 베트남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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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
「응웬 푸 쫑」 당서기장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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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응웬 푸 쫑 (Nguyen Phu Tr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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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44. 4. 14 (70세) / 하노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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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
o 1967하노이 종합대학 문학과 졸 o 1983구소련 유학,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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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
o 1967.12베트남 공산당 입당 o 1991~96공산당 기관지 편집장 o 1996.10하노이시 당 부서기 o 1997.12공산당 정치국원(당 중앙위 교육문화담당) o 2003.3하노이시 당서기 o 2006.4당 정치국원(서열 6위) o 2006.6국회의장 o 2011.1 당서기장(서열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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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o 온화하고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일반적인 청렴한 공직생활 유지 o 무리수를 두지 않는 학자풍의 온건 중도파라는 평가 o 온화한 성품으로 직설적인 화법보다 문학적인 표현과 정서적인 교감을 중요시한다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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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경력 |
o 2008.3공식방한(국회의장 재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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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항 |
o 부인 및 2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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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2 】
베트남 약황
201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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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수 도 : 하노이(Ha Noi, 인구700만명) • 인 구 : 9천만명 (2013년) • 면 적 : 330,341㎢(한반도의 1.5배) • 민족구성 : 베트남족(89%)외 54개 • 종 교 : 불교(12%), 카톨릭(7%)등 • 시 차 : 우리시간 - 2 • 언 어 : 베트남어 정치현황 • 정부형태 : 공산당 1당제 • 의회구성 : 임기 5년 단원제(의석수 500) • 국가 지도자 (집단지도체제) - 당서기장 : 응웬 푸 쫑(11.1 선출) - 국가주석 : 쯔언 떤 상(11.7 선출) - 총 리 : 응웬 떤 중(06.6 선출/11.7 재선) - 국회의장 : 응웬 신 흥(11.7 선출) - 부총리겸 외교장관 : 팜 빙 밍(11.8 취임) (Pham Binh Minh) 경제현황(2013년) • GDP : 1,760억불 • 1인당 GDP : 1,960불 • 교역액 : 2,635억불 - 수출 : 1,322억불 - 수입 : 1,313억불 • 경제성장률 : 5.4% • 물가상승률 : 6.6% • 기준환율 : $1 = 21,080 VND • 실업률 : 2.2% • 산업구조 : 제조업, 광업, 농업, 어업, 임업, 관광, 서비스업 우리나라와의 관계 • 92.12.22수교 • 공관현황 : 상주 대사관 설치(92.12) - 전대주 대사 (13.6월 부임) • 수출입현황(‘13) ※한국무역협회 - 교역액 282.5억불 - 수출 : 210.8억불 - 수입 : 71.7억불 • 투자현황 ※수출입은행(신고기준) - 아측 對베트남: 168억불(‘13 누계) - 베트남측 對한: 1,380만불(13년 누계) |
• 무상원조 : 약 2.8억불(87- 13) • 유상원조 : 약 7.6억불(87- 13) • 주요 고위인사 교류 현황 - 93.5키엣 총리 방한 - 94.8이영덕 총리 방문 - 95.4므어이 당서기장 방한 - 96.11김영삼 대통령 방문 - 98.12김대중 대통령 방문 - 01.8르엉 국가주석 방한 - 02.4이한동 총리 방문 - 03.9카이 총리 방한 - 04.10노무현 대통령 방문 - 05.7이명박 서울시장 방문 - 06.1김원기 국회의장 방문 - 06.11노무현 대통령 방문 - 07.11마잉 당서기장 방한 - 08.3쫑 국회의장 방한 - 08.4임채정 국회의장 방문 - 09.5중 총리 방한 - 09.10이명박 대통령 국빈방문 - 09.11김형오 국회의장 방문 - 10.10이명박 대통령 방문 - 10.11중 총리 방한 - 11.11상 주석 방한 - 12.3중 총리 방한 - 13.1강창희 국회의장 방문 - 13.2조안 부주석 방한 - 13.7흥 국회의장 방한 - 13.8년 부총리 방한 - 13.9박근혜 대통령 국빈방문 - 14.1푹 부총리 방한 - 14.3타잉 국방장관 방한 • 한･베트남 관계 격상 - 01.8한･베트남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공동선언 - 09.10이명박 대통령 방베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 교민현황(13) - 베트남내 한국인 : 135,000여명 - 한국내 베트남인 : 120,069명 • 인적교류(13) - 방베 한국인 : 약 78만명 - 방한 베트남인 : 약 11.7만명 북한과의 관계 • 50.1.31수교 - 김창일 대사 (10.12월 신임장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