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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10.2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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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정책관실 산업통상정책과장 김홍수 사무관 김범수 (Tel. 044- 200-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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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 종료 후 사용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홍원 총리, 조 케져 獨지멘스 그룹 회장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
- 정 총리, “지멘스의 기술혁신 정신이 한국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 기대
- 조 케져 회장, “독일식 창조경제 인더스트리 4.0의 선두주자로서 역할 다 할 것”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20(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차 방한(10.20~22)한 조 케져(Joe Kaeser) 독일 지멘스 그룹 회장을 만나, 독일 최첨단 기업 중 하나인 지멘스의 對韓 투자를 높이 평가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등 창조경제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정 총리는 “지멘스가 1950년대부터 한국전 종전후 재건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에 진출하는 등 한국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상호이익을 거두고 있다”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지멘스 모두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조 캐져 회장도 “한국을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하여, 지난해 에너지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총괄본부를 서울에 설치했다”면서,
ㅇ “한국 업체들과의 협력확대 및 한국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R&D 추진 등으로 한국과 지멘스의 협력‧투자 성과가 더욱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ㅇ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지멘스의 투자가 성공사례를 창출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의 아시아 메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멘스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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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또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외국인투자법령 개정 등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향후 과감한 규제개선과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지멘스의 높은 기술력과 한국이 강점을 지닌 조선해양산업 등 장점들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지멘스와 한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윈- 윈 관계가 되도록, 지멘스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조 캐져 회장은 “지멘스가 독일식 창조경제인 인더스트리 4.0의 선두주자로, 한국 제조업의 ICT융합 촉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기술혁신 등 창조경제에 관한 조 캐져 회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한국과 지멘스가 서로에게 유익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조 캐져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첨부1 : 조 캐져(Joe Kaeser) 인적사항
첨부2 : 지멘스 그룹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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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
조 캐져 獨 지멘스 그룹 회장
성 명 |
조 캐져 (Joe Kae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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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 |
지멘스 그룹 회장 및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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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령 |
1957년생(57세), 독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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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
o1980 獨레겐스부르크 공과대학 경영학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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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경 력 |
ㅇ 1980 지멘스 입사 ㅇ 1987 지멘스 반도체 총괄 (말레이시아) ㅇ 1995 지멘스 전자부품 부문 부사장 및 CFO (미국) ㅇ 2004 지멘스 그룹 CSO (Chief Strategy Officer) ㅇ 2006 지멘스 그룹 CFO (Chief Financial Officer) ㅇ 2013.8월- 현재 지멘스 그룹 회장 및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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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ㅇ 이명박 대통령, 피터 로셔 지멘스 전 회장 면담 (‘10.1.28 다보스) ㅇ 박근혜 대통령, 조 케져 회장 2차례 면담 (‘14.1.22 다보스 / ’14.3.27 독일 국빈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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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2 】
지멘스 그룹 개요
□ 일반현황
ㅇ 그룹본사 : 독일 베를린/뮌헨
ㅇ 창립연도 : 1847년
ㅇ 매출액/고용(‘13년) : 759억 유로(약110조원), 192개국 36만여명 고용, 30여 국가에 190여개 연구개발센터 보유
ㅇ 기업평가 : 포브스 선정(‘13)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51위,
파이낸셜타임스 선정(‘13) ’글로벌 500대 기업‘ 중 63위,
특허보유 독일 3위‧미국10위 등
※ 국내진출 : 지멘스는 ‘50년대 한국전 이후 종전 재건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발전설비‧화학공장‧시멘트공장 등을 수주하며 국내에 진출
< 한국 지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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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법인 설립 /◦ 대표 : 김종갑 ◦ 매출액/고용 (‘13) : 2조 3천억원, 약 1900명 (외국인 38명) ◦ 한국투자(총 누적) : 2억4천만$ |
□ 對韓 투자 현황
① 에너지 솔루션 아‧태 지역 본부
- 개요 : ‘13.10.1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사업총괄본부를 서울에 설립
- 투자 : ‘15년까지 118백만불 집행 예정
- 고용 : ‘18년까지 524명 엔지니어 채용 예정이며 현재 176명 채용(국내 123명, 독일 53명)
② 초음파 사업부 (헬스케어 분야)
- 개요 : 성남ㆍ경주(생산), 분당(R&D), 포항(생산 및 R&D)에서 운영 중
- 고용 : 총 566명 (‘15년까지 39명의 연구개발인력 추가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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