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4. 12. 2(화)

작 성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이인호

사무관 박유리

(Tel. 044- 200- 2134)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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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홍원 총리, 외교부 대책본부 찾아 ‘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응상황 점검

-  “관계국들과 긴밀한 협조 및 관계부처 공조체제로 실종선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  “수색구조 상황을 소상히 알리는 등 피해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


□ 정홍원 국무총리는 12.2(화) 오후 원양어선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책본부(외교부청사 13층)를 방문, 현재 수색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ㅇ 대책본부로부터 구조현황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러시아, 미국 등인근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실종된 선원 수색 및 구조에 총력 다하라”고 지시하고, 


ㅇ “대책본부,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24시간 대응을 위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ㅇ 정 총리는 또,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대리(전홍인)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인근에 가용한 선박 등을 총동원하여 수색 및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하였다. 



 아울러 “해수부와 사조산업은 사고를 당한 국내‧외 선원 가족들에게 수색‧구조상황을 신속하고 소상하게 알리는 등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인근국가들의협조를구해 ‘501 오룡호’ 선원에 대한 신속한 수색‧구조를 진행하라”고 관계장관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