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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12. 4(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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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통일안보정책과장 유희종 중령 황종서 (☏ 044- 200-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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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방 부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
국방부 예비역정책발전 TF TF장 대령 김운곤 중령 장태현 (☏ 02- 748- 5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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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식 시작(4일 11:00)후 사용 * 국방부도 해당기자단에 보도자료 배포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
6‧25 전사자 818명, 우리 곁에서 평안히 잠들다. |
-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합동봉안식 거행
-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연인원 10만명 투입해 27개 지역에서 발굴
- 정 총리 “조국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평안히 영면하길 기원”
□ 정부는 12.4(목)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올해 발굴한 국군전사자 818명의 합동봉안식을 거행하였다.
ㅇ 이날 봉안식에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각 군 참모총장(육군은 참모차장) 및 해병대사령관, 경찰과 보훈단체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정 총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이 평안히 영면에 드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아직도 가족의 유해를 찾지 못한 전사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발굴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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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국군전사자로 확인된 818구의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5개 사‧여단급 부대가 지난 7개월(4월~11월) 동안 양구, 철원, 칠곡, 진천 등 27개 지역에서 연 인원 10만여 명을 투입해 발굴하였다.
ㅇ 이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발굴한 전사자 유해는 모두 9,679구이며, 이 중 국군전사자는 8,477구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유전자 검사에 필요한 유가족 DNA 시료 29,115여 개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호국용사는 모두 101분이다.
□ 정부는 인식표 등 전사자 유품발굴이 극히 어려운 현실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가족의 유전자 샘플 확보가 시급한 만큼,
ㅇ 올 6월부터 전국 보건소(255개소)에서 신청하던 시료채취를 보건지소(1,283개소)까지 확대하여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검진서비스(5만원 상당)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참고자료>==========
① 합동봉안식 : 연간 발굴된 유해 중 신원확인이 되지 않은 국군전사자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의식행사
②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분은 모두 101분으로 최근 6‧25 전사자 신원확인 판정 심의(11. 21. 금) 결과 故 하사(現 상병) 김영탁님 등 7명이 가족관계 인정되어 2015년 1월 中, 신원확인 통보 예정임.
③ 연도별 추진현황
( ) : 국군‧경찰
계 |
’00 |
’01 |
’02 |
’03 |
’04 |
’05 |
’06 |
’07 |
’08 |
’09 |
’10 |
’11 |
’12 |
’13 |
’14 |
9,679 |
346 |
211 |
226 |
170 |
173 |
203 |
175 |
534 |
837 |
1,278 |
1,443 |
1,388 |
1,042 |
731 |
922 |
(8,477) |
(334) |
(199) |
(164) |
(118) |
(138) |
(138) |
(92) |
(378) |
(673) |
(1,137) |
(1,331) |
(1,301) |
(990) |
(666) |
(818) |
* UN군 13, 적군 1,189(북한 684, 중국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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