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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12. 12(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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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이인호 외교심의관 조성현 사무관 (Tel. 044- 200-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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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하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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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리퍼트 신임 주한미국대사 접견 |
- 정 총리, “한미 동맹의 미래 발전과 북한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
- 리퍼트 대사, “한미 동맹과 FTA를 양대축으로 양국관계의 확대‧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월 12일(금)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난 10월 30일 부임한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앞으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정 총리는 “한국에 대해 이해가 깊었던 성 김 대사에 이어서 오바마 대통령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리퍼트 대사가 부임하게 되어, 한미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이 되고 있고, 범세계적 이슈에 대응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도 발전해 가고 있는바, 앞으로 한미동맹의 심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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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의 발전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 “워싱턴에서도 최근 에볼라 문제 대응등에 대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한‧미 동맹과 FTA를 양대축으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정 총리는 최근 남북관계와 비핵화‧인권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의 3대 축에 기초한 우리의 대북정책을 언급하고, 이러한 정책이 원활하게 진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미간 공조가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ㅇ 리퍼트 대사는 “한미간 대북정책에 있어서의 공조는 굳건하다”고 평가하고, “미국은 북한문제에 있어 외교적 노력과 경제적 제재 및 군사적 억지의 3개 요소를 중심으로 한‧미간 공조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최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에 대해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정 총리는 “우리 정부는 한일관계를 올바른 역사인식의 토대위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하며, 한·미·일 3자 협력과 한·일·중 3자 협력 등 역내 협력을 통해 한반도·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공고히 해 나가는데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미측의 계속적인 건설적 역할을 기대하였다.
ㅇ 리퍼트 대사는 한일관계와 역사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미측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3자협력 등 역내 협력 발전에 대해서도 적극 공감을 표명하였다.
※ 별첨
1.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인적사항
2. 미국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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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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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 마크 리퍼트 (Mark W. Lipp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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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생 |
◦ 1973. 2. 28 ( 만 41세 ) (오하이오주 Cincinnati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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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 부인 (Robyn Schmidek Lippert) ※ 현재 임신 7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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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
◦ Stanford University 국제관계 학사 및 석사 ※ 중국 북경대에서 어학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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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
◦ '98. 7- '99. 1Feinstein 상원의원실 보좌관 ◦ '99. 1- '00. 8상원 민주당 정책위 보좌관 ◦ '00. 8- '05. 5상원 세출위 전문위원 ◦ '05. 5- '08. 8오바마 상원의원 외교정책 보좌관 ◦ '08. 8- '08.11오바마 대선 캠프 외교정책선임보좌관 ◦ '08.11- '09. 1대통령직 인수위 외교정책분과 ◦ '09. 1- '12. 5NSC 비서실장 ◦ '12. 5- '13. 5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 ◦ '13. 5- '14.10국방장관 비서실장 ※ 해군 특수전 부대(SEAL) 정보장교로 ▴이라크(‘07.6월- ’08.5월) 및 ▴아프간(‘09.10월- ’11.12월) 근무 - 외가 영향(직업 군인들이 많음)으로 군 복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05년 해군 예비역(Navy Reserve) 장교로 자원 입대 * 예비역 장교 제도는 소정의 현역복무이후에는 민간인 신분을 유지하다가 희망시 또는 필요시 재복무하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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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 오바마 상원의원 당시 외교정책 보좌관으로서, 오바마 대통령의 가장 오래된 외교정책 자문 역할 - 소위 'Obamians'(오바마 행정부 외교안보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젊은 측근들)의 핵심 인사 중 한 명으로 평가 ※ 오바마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one of my favorite people in the world)"라고 부름(10.24 리퍼트 대사 선서식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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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2 】
미국 약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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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사항 】 o 수 도 : 워싱턴(Washington DC) o 인 구 : 약 3억 1,889만명 (’13) o 인구구성 :백인(72.4%), 흑인(12.6%), 아시아계(4.8%), 원주민(0.9%), 기타(9.3%) * Hispanic : 전체 인구의 16.4% o 종 교 :개신교(51.3%), 카톨릭(23.9%), 몰몬(1.7%), 유태교(1.7%), 불교(0.7%), 이슬람(0.6%), 기타(16.1%), 무교(4%) o 면 적 : 982만㎢(한반도의 45배) 【 정치현황 】 o 정부형태 : 연방공화국(대통령 중심제) o 의회구성 : 상‧하 양원제 - 상원 : 100석(임기 6년) - 하원 : 435석(임기 2년) o 주요정당 : 민주당(Democratic Party) 공화당(Republican Party) o 주요 지도자 - 대 통 령 : 오바마(Barack H. Obama) - 부 통 령 : 바이든(Joseph R. Biden) - 국무장관 : 케리(John F. Kerry) 【 경제현황 】 o 국내총생산(GDP) : 16조 7,242억불(’13) o 1인당 GDP : 53,086불(’13) o 경제성장률(GDP기준) : 1.9%(’13) o 교 역(’13) - 수 출 : 1조 5,897억불 - 수 입 : 2조 2,936억불 o 공적개발원조(ODA) 순지출 : 309.2억불(’12) o 산업구성 - 서비스(79.7%), 제조업(19.1%), 농업(1.2%) (’12) 【 우리나라와의 관계 】 수교일자 - 1882.5.22(조·미 우호통상항해조약 체결) - 1949.1.1(미국, 대한민국 정부 공식 승인) o 공관현황 : 상주 대사관(’49.3.25 설치), 9개 총영사관 및 3개 출장소 o 수출‧입 현황 및 주요 품목(’13) - 수출 : 620억불(전체 수출 중 약 11%) ‧반도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 수입 : 415억불(전체 수입 중 약 8%) ‧반도체,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항공기 및 부품 o 미국지역 재외동포 현황(’13) : 약 209만명 o 인적교류(‘13) - 방한 : 약74만명 - 방미 : 약125만명 |
【 주요인사 교류현황 】 o 정 상 - 2008.4이명박 대통령 방미 (Camp David 정상회담) - 2008.7 G8 계기 정상회담(일본 도야코) - 2008.8부시 대통령 방한 - 2008.11이명박 대통령 G20 계기 방미(워싱턴, LA) - 2008.11 APEC 계기 정상회담(페루 리마) - 2009.4G20 계기 정상회담(런던) - 2009.6 이명박 대통령 방미 - 2009.9이명박 대통령 유엔총회 및 G20 계기 방미(뉴욕, 피츠버그) - 2009.11오바마 대통령 방한 - 2010.4이명박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방미 - 2010.6G20 계기 정상회담(토론토) - 2010.11오바마 대통령 G20 계기 방한 - 2011.9이명박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계기 방미 - 2011.10이명박 대통령 국빈방미 - 2012.3오바마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방한 - 2013.5박근혜 대통령 방미 - 2014.4 오바마 대통령 방한 - 2014.11 APEC 계기 정상회담(베이징) o 기 타 - 2009.2클린턴 국무장관 방한 - 2009.6유명환 외교부장관 방미 - 2009.7ARF 계기 외교장관회담(푸켓) - 2009.9유엔총회 계기 외교장관회담 (뉴욕) - 2010.2유명환 외교부장관 방미 (제2차 장관급 전략대화) - 2010.5클린턴 국무장관 방한 - 2010.7클린턴 국무장관·게이츠 국방장관 방한 (제1차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 2010.10EAS 계기 외교장관회담(하노이) - 2010.12OSCE 계기 김성환 외교부장관 방미 - 2011.4클린턴 국무장관 방한 - 2011.6김성환 외교부장관 방미 - 2011.7ARF 계기 외교장관회담(발리) - 2011.11클린턴 국무장관 방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계기) - 2012.3김성환 외교부장관 방미 - 2012.6 김성환 외교부장관 방미 (제2차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 2012.9 김성환 외교부장관 UN총회계기 방미 - 2013.4 윤병세 외교부장관 방미 - 2013.4 케리 국무장관 방한 - 2013.9 유엔총회 계기 외교장관회담(뉴욕) - 2013.12 바이든 부통령 방한 - 2014.1 윤병세 외교부장관 방미 - 2014.2 케리 국무장관 방한 - 2014.8 ARF 계기 외교장관회담(미얀마) - 2014.9 유엔총회 계기 외교장관회담(뉴욕) - 2014.10 윤병세 외교부장관 방미 (제3차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 북한과의 관계 】 o 외교 관계 부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