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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12. 24(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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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담당과장 김종진 사무관 한영규 (Tel. 044- 200- 2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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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730) |
정홍원 총리, “우리 사회의 따뜻함은 여러분의 나눔과 헌신 덕분” |
- 24일, 올해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주인공 24명과 오찬하며 격려
- 정 총리, “나눔으로 서로 돕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
□ 정홍원 국무총리는 12.24(수) 8년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온 원종배씨와 생면부지의 한국인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한 가브리엘 교수 등 올해 선행미담의 주인공들(24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기부와 나눔을 장려하기 위한 관련 아이디어 등을 청취하였다.
□ 정 총리는 “사회가 점점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세상에는 선행을 실천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우리사회에 희망이 많다”면서 선행 미담자들을 격려하고,
ㅇ “우리사회에 나눔과 선행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ㅇ 아울러, “나눌수록 행복은 더 커진다는 말처럼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들의 열정과 용기가 합쳐지면 우리사회도 보다 살기 좋아질 것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ㅇ “연말연시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따뜻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행 미담사례가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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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격려 오찬 참석자 명단(24명) |
이 름 |
선 행 미 담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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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원(92) |
▪ 고물을 수집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08년부터 매년 100~200만원씩 7년간 1천 만원 상당액을 장학금으로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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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향(81) |
▪ 노점상 등을 하며 마련한 4층 규모 단독주택(5억 5천만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으로 기부 ▪ 고령에도 불구하고 성남 푸드뱅크 기부식품 자원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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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종(71) |
▪ 기초연금 중 2만원을 매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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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락(67) |
▪ 대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그 동안 모은 돈으로 1억원 기부 약정,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의 627번째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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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흠(56) |
▪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매월 500만원씩 기부 실천 ▪ `96년 탈북청소년 학비 지원부터 시작하여 보육시설, 노인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 ▪ 가족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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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란(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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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배(54) |
▪ 남 몰래 매년 기초수급자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연탄 1천장과 식료품을 기부하였으며, 도움을 받은 할머니의 편지로 선행이 알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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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45) |
▪ 서울 중구청 환경미화원 동료들과 함께 근무시간 외에 재활용품을 분리해 5년간 모은 2,181만원을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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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지(21) |
▪ `14.5.25.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에서 70대 여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119에 신고하고 즉시 달려가 소독과 지혈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구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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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28) |
▪ 평소 생명나눔에 깊은 관심으로 국내 최초 외국인 신장기증(`14.7월)으로 장기기증 캠페인 확산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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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리봉동에서 `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며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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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19) |
▪ 고교 3년간 친구들과 멘토링 그룹을 만들어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을 꾸준히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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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18) |
▪ `12년6월부터 학교 인근 빈 땅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 재배한 배추, 고추, 깻잎 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위기가정 18가구에 전달 ▪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삶아 판매한 수익금 700만원을 저소득가정에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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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화(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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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16) |
▪ `14.8.24. 길에서 쓰러진 73세 할머니를 보고 119에 신속히 신고하였으며, 119의 지시에 따라 응급조치를 해 할머니의 목숨을 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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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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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2. 아파트 화재를 발견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함 ▪ 소방차가 도착한 뒤에 확인결과 학생들 덕분에 초기진화가 되어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었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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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탁은(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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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훈(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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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섭(13) |
▪ `14.9.20. 가을 운동회에서 ‘연골무형성증’에 걸린 김기국군과 그 친구들이 손을 잡고 나란히 결승점을 통과 ▪ 매번 달리기에서 꼴찌를 하는 친구를 돕고자 친구들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달리기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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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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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찬(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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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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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국(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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