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1. 5(월)

작성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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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새해 국정운영방향으로 ‘경제번영’ ‘사회융합’ ‘남북평화’ 제시

-  5일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 열어 ‘국민체감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역할 주문

-  “총리실은 문제해결자, 정책조정자, 현장행정가, 홍보전사가 되어야”

-  정 총리, 올 한해를 ‘소통의 해’로 정하고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 정홍원 국무총리가 1.5일(월)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올해국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총리실이 성과창출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국장급 이상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 총리는 “금년은 우리나라가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과 전진의 해 되어야한다“면서, ‘경제번영’, ‘사회융합’, ‘남북평화’세 가지 국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ㅇ 정 총리는 먼저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삼아 제활성화의 성과를국민이 체감하여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경제구조 개혁을 비롯해 국가혁신과 창조경제를 성숙시키는데 역량을 집중시켜야한다”고 말했다.


ㅇ ‘사회융합’을 위해 정 총리는 “사회갈등을 포함한 모든문제들을 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며,나눔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행정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눈높이로 바라봐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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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가 광복 70주년임을 강조한 정 총리는 “올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남북평화를 정착시키고 공동번영의 큰 길을 열어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 총리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부처의 노력을 주문하면서,특히, 국정을 총괄하는 총리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창출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인 역할을 지시했다.


ㅇ “총리실 전 직원은 국정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문제지가 있는 사안을 재빨리 포착하는 ‘안테나’ 역할과 함께, 문제가 포착면 이를 선제적‧창의적으로 해결‧조정하는 ‘문제해결자’ 및 ‘책조정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ㅇ “현장을 모르고서는 부처를 제대로 통할할 수 없다”고 지적한 정 총리는 “올 한해 총리실 간부들은 정책수요자를 많이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행정가’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또, “정책이 추진되더라도 국민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정책의 성과를국민이 체감하기 어렵다”면서, “정책의 성과를 국민 체감할 수 도록 총리실 전 직원은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홍보마인드로 무장한 ‘홍보전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  “정부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종전보다 두 배, 세 배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ㅇ 이밖에도 총리실이 청렴을 신조로 삼아 타 부처의 모범이 되어 줄 것과 총리실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부서 간 협업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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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총리실이 명실상부한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로서 환골탈태하려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ㅇ “총리실 직원 모두가 일체감을 갖고 국정성과의 결실을 가져오는데 혼신의 노력을 행동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정 총리가 제시한 총리실 국정운영목표와 총리실 역할에 공감하였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ㅇ 회의 직후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에 관한 토론도 가졌다.


ㅇ 이날 토론에서는 세대 간 소통강화를 위해 세대‧계층 간의 만남을대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ㅇ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돌발 사고는 신속 대응하고, 돌출된 갈등은 총리실이 중심이 되어 책임감을 갖고 문제해결에 나서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업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ㅇ 또한, 정부가 하는 일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정책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는 등 총리실 업무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정홍원 총리도 “지난 3일(토) 다양한 사람들과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대화를 나눴듯이 올 한 해는 ‘소통의 해’로 정하고 여러 계층과 대화를 통해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고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ㅇ “문제가 생기면 해당부서에서 먼저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방안을 찾아 한 목소리로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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