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금)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생명숲어린이집’ 찾아 현장점검

-  “어린 시절 폭력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정부·지자체·시설종사자 역할 엄중”

□ 정홍원 총리가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과 관련, “어린이집에서의 학대행위는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ㅇ 16일(금)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생명숲어린이집(원장 이신우)’을 방문, 보육현장을 점검한 정 총리는 

ㅇ “어린 시절에 당한 폭력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면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부·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지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 정 총리는 “무엇보다도 복지사회 국민행복의 근간을 훼손하는 어린이집에서의 폭력행위가 원장이나 동료 교사에 의해 방치‧자행되는 일이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ㅇ “정부·지자체 뿐 만 아니라 보육·교육 현장의 원장과 교사들도 각자의 역할을 엄중히 받아들여 학부모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