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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5. 1. 17(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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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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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취약지역인 ‘쪽방촌 화재점검’ 직접 나서! |
- 17일(토) 오전 10시 소방관계자 등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방문
- “접근방법·진화대책 등 철저한 화재 대비계획 세워라” 지역 소방서 등에 지시
- 독거노인 가정 2곳 찾아 어르신 건강과 겨울철 난방상황도 꼼꼼히 살펴
- 쪽방촌 주민 350여 가구에 10kg짜리 쌀(전체 350포)도 전달
□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약지역인 ‘쪽방촌 화재점검’에 직접 나섰다.
ㅇ 정 총리는 17(토) 10시 소방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인근지역을 순찰하며 화재취약지점과 소화설비 준비상태 등을 점검한 후,
ㅇ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예방”임을 강조하면서 “이곳은 쪽방촌이 밀집된 취약지역이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대비와 평소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쪽방촌 주민들이 소화기를 비롯한 화재시설의 사용법 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역 소방서와 관할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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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 총리는 또, “화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역 책임제를 실시하라”면서, “지역 소방서와 관할 구청에서는 담당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접근방법, 진화대책 등 철저한 대비계획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 쪽방촌 독거노인 가정 2곳도 방문한 정 총리는 “추위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걱정 되서 이곳에 왔다”고 인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난방상태, 겨울철 생활의 어려움 등을 묻고 위로했다.
* 서울 종로구 창신동 황00(76세), 천00(82세)
□ 이어 정 총리는 창신동 쪽방상담소(소장 김나나)로에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갖고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ㅇ 정 총리는 “동절기에는 쪽방촌의 화재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지시하고,
ㅇ 현장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에게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이 열심히 돌아줘야 사회는 더 따뜻해진다”며, “어려운 분들이 우리의 부모이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정 총리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350여 가구에 10kg짜리 쌀(전체 350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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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창신동 쪽방촌과 쪽방상담소 현황 |
□ 일반현황
ㅇ 1950년대부터 판자촌 밀집지역이 형성, 점차적으로 쪽방촌이 형성
ㅇ 위 치 : 종로구 44길 일대(창신1동 430번지 일대)
ㅇ 지역면적 : 5,687㎡ / 건물형
ㅇ 동 수 : 55개 / 쪽방수 : 약 500개 / 거주인원 : 약 350명
□ 창신동 쪽방상담소
ㅇ 시설유형 : 노숙인시설(‘03.04월 개원), 시설장 : 김나나
* 사회복지법인 우리모두복지재단 위탁운영
ㅇ 직원현황 : 시설장 김나나 외 3명(실장, 사회복지사, 총무 각 1명)
ㅇ 소 재 지 : 서울 종로구 창신동 410- 6(3층)
*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상담실, 샤워실, 건강 증진실, 주방, 보일러실, 창고
ㅇ 이용현황 : 창신1동 쪽방 주민 약 350명
ㅇ 시설 지원 서비스 : 생필품 지원, 생활 상담, 서비스(이미용서비스, 무료진료 등) 연결 등
ㅇ 연락처 : 02- 3672-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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