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후 첫 명절인 설 연휴 맞아 18일, 독거 노인들과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방문 

-  “복지사각지대 없애고, 학교 밖 아이들 문제 해결 방안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 

□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회적 약자’들부터 만났다. 

ㅇ 이 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수) 오전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고 있는 두 할머니를 잇달아 찾아 위로하고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 등을 점검했다.

ㅇ 이어 중구 소파로의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도 방문한 이 총리는 “대한민국이 압축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검토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밝히고,

* 남산원 : 1952년 개원, 보호아동 56명, 원장 박흥식

ㅇ 특히, “중고등학교를 이탈하는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몇 만명이 되는데 이런 학교밖 아이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정책이 교육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종합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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