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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6(목)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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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노사정 대타협, 이번 달까지 합의해 달라”

-  26일,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합의를 촉구하는 ‘노사대표 오찬간담회’ 개최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정 결단이 필요” 대승적 결단 촉구


□ 이완구 국무총리가 노사대표를 만나,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을강조하고, 3월말까지 노사정 대타협을 이루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총리는 26일(목) 노동시장 구조개선 논의 주체인 한국노총 김동만위원장, 경총 박병원 회장을 서울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 함께하며 3월까지 합의 도출을 독려하였다. 


ㅇ 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위 위원장, 이기권 고용부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리는 “우리사회가 97년 이후 최악의 청년 실업 문제를 극복하고 경제체질을 혁신하여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지여부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달렸다”고 강조하고,


ㅇ 노사가 개별 이익을 넘는 합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우리세대를 넘어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위하여 노사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노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3월내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ㅇ 더불어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여기 모인 대표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면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 노사 대표는 국민적 기대감시대적 요청을 고려할 때 3월내 합의를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으며, 현재 합의 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ㅇ 정부도 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노사정위원회 논의 한이 임박한 시점에서 다시 한번 노사 간 합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총리는 총리로서 합의 도출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