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4.8(수)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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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무조정실 안전정책과

과장 김진곤 / 사무관 황태희

(Tel. 044- 200- 2342)

14시(행사 시작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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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장관들에게 안전 강조한 이완구 총리, ‘내가 먼저 현장으로’

-  4.16 1주기 앞두고 범정부차원의 안전점검 나서기로

-  이 총리,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 찾아, “싱크홀 문제 등 국민불안 없애라” 강조

-  7일 국무회의서 부처 장관들에게 “소관분야 안전 책임지라” “직접 현장 점검하라”


□ 정부는 4.16 1주기를 앞두고 범정부차원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ㅇ 각 부처 장관들에게 소관분야 안전책임을 강조한 이완구 국무총리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ㅇ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가 소관분야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한데 이어,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완구 총리는 부처 장관들에게 “소관분야 안전은 1차적으로 내 책임이라는 인식하에 오늘부터라도 직접현장을 방문·점검해 재난대응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ㅇ 이 총리는 또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재난 유형별·대응 단계별로 각 부처 장관과지자체 장들과 함께 협의하여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각 부처 장관들의 역할에 대해 협의·확정한 내용을 종합하여 총리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하고,


ㅇ 다음날인 8일 국회일정을 마친 뒤 서울 9호선 지하철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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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3단계 공사현장*에서 이 총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으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하로 내려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 1단계: 개화∼신논현('09.8),   2단계: 신논현∼종합운동장('15.3),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16.3월 예정)


ㅇ 이 총리는 “부실 공사는 사실상 살인행위일수 있다며, 시행‧시공사, 감리사, 감독관청 누구도 소홀히 하지 말고 안전 최우선 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특히 “연이은 싱크홀 문제로 인한 국민불안”을 지적하며, “지난해12월 정부가 싱크홀 대책을 발표하였지만, 여전히 사고가 이어지고있음을 유감으로 여기고, 전면적인 재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하라”고 수행한 국토부 1차관에게 지시하였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책무인 만큼 정부는 24시간 눈을 뜨고 안전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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