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무명 애국지사 Life 스토리' 등 국민제안 수상작 6편 확정

-  금상 등 3편은 위원회 사업으로 추진, 나머지 사업은 부처사업에 반영키로

□ 국민이 직접 제안한 광복 70년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ㅇ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정종욱)는 29일 국민제안 공모 기념사업부문 수상작 6편을 확정‧발표하였다. 

ㅇ 2.12일부터 3.13일까지 실시한 국민제안 공모에서는 총 333건의 사업(안)이 접수되었으며, 이번에 수상한 금상과 은상 3편은 부처 협의를 거쳐 위원회 기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동상 등은 부처에서 추진하는 기념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 국민제안 공모 기념사업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ㅇ 금상(1편 300만원)은 “무명 애국지사 Life 스토리 소개 에세이 및 발표 콘테스트”로서 역사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애국지사의 삶을 발굴하여 이야기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  수상자인 장00씨는 “‘포화 속으로’ 영화를 예로 들면서 6.25 전쟁때 북한군에 맞서 싸운 학도병 등, 산업화 당시 파독광부‧간호사 등 광복70년 동안 수많은 무명의 애국지사가 우리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만큼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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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은상(2편 각 200만원)은 “인터넷 타임캡슐”과 “8.15 일기 모음집” 두건이 선정되었다. 

-  “인터넷 타임캡슐”은 현재 국민의 글‧사진‧영상 등을 인터넷 웹페이지 등에 저장하여 광복100년 2045년 8월 15일에 개봉하자는 내용이고, “8.15 일기 모음집”은 국민이 직접 쓴 각자의 8.15 일기를 공모하여 시상하고 책으로 발간하자는 내용이다. 

ㅇ 동상(3편 각 100만원)은 “광복70년 기념 조형탑”과 “광복 70주년 기념관” “사탕수수밭에서 핀 무궁화를 찾아서” 세 건이다.

□ 심사를 수행한 위원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현 가능성 등을 토대로 광복 70년 위대한 역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ㅇ “자유민주주의 수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있게 한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고, 현재의 모습을 미래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광복 70년을 맞이한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ㅇ 또, “우리의 고유한 이야기를 영화, 음악, 뮤지컬 등 문화적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광복70년을 기념하는 건축물 제작하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4월 30일(목)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815.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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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기념사업
	제목	내용
금상(1편) (300만원)	‧무명 애국지사 Life Story 에세이 및 콘테스트	무명 애국지사 삶(Lifes Story)을 내국인(초,중,고,대, 일반) 및 외국인 구분하여 콘테스트 및 발표대회 개최
은상(2편) (각 200만원)	‧타임 캡슐	인터넷 타임캡슐(웹페이지 등)에 국민의 글 사진 음성 영상을 모아, 광복100년이 되는 2045년 8월15일 개봉
	‧8.15 일기 모음집 발행	1945~2014.8.15까지 8월15일 일기를 공모 시상하고, 책 발행
동상(3편) (각 100만원)	‧사탕수수밭에서 핀 무궁화 꽃을 찾아서	하와이 빅아일랜드 농가(조선인들이 사탕수수밭 농장 일을 하며 독립자금 마련)구입 하여 박물관 조성 -  초대대통령 이승만과 독립운동가 박용만의 재평가
	‧광복70년 기념 조형탑 설치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과 같은 ‘광복 70주년 기념 조형탑’ 설치 (관광자원 활용 가능)
	‧광복70주년 기념관	10년 단위로 총 8개 관과 1개의 미래관을 만들어 체험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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