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5. 13(수)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문화체육정책과장 송윤석

(Tel. 044- 200- 2329)

문체부 평창올림픽지원과장 남찬우 (Tel. 044- 203- 3141)

평창조직위 미디어부장 송헌석 (Tel. 02- 2076- 2106)

14일(목) 11:30(회의종료) 이후 사용

* 회의결과에 따라 수정본 배포될 수 있음

* 문체부, 평창조직위도 해당기자단에 보도자료 배포

배 포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평창동계올림픽 G- 1000, 시설‧대회운영 문제없어!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14일 관계기관회의 열어 준비상황 점검 

-  시설공사, 예산, 인력, 스폰서유치 등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 추경호 실장, “1000일동안 철저하게 준비하고, 경제올림픽 달성할 것” 당부

‣ 6개 경기장: 현재 17~25% 공정률로 정상진행 중, 17년 말까지 모두 완공

‣ 시설공사 총사업비 : 426억원을 증액한 8,063억원 결정

‣ 조직위 인력확충 및 전문성 보완 : 578명 증원, 해외전문가 영입 추진

‣ 평창 선수촌 진행상황 : 사업자와 협약 완료, 오는 7월 착공 예정

‣ 기업 스폰서십 현황 : 7개 기업과 3,620억원 협약 체결 (목표대비 42%)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6일(토) G- 1000일을 맞는다.

ㅇ 정부는 G- 1000일을 이틀 앞둔 14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평창동계올림픽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김종 문체부2차관, 곽영진 조직위 사무총장, 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참석

□ 이날 점검대상은 시설공사 진행상황과 시설예산 총사업비 조정결과, 조직위 개편 진행상황과 전문가를 활용한 인력 강화방안, 스폰서 모집 현황, G- 1000일 행사 준비 등으로, 

ㅇ 이 날 회의를 통해 일부 미진했던 부분을 정리함으로써, 향후 모든 부문에서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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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경기장 등 건설 >

ㅇ 정선 알파인 등 6개 신설 경기장*은 1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현재 17~25%의 공정률로 정상 진행되고 있다.

* 정선 알파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강릉 아이스아레나(피겨‧쇼트트랙), 강릉 하키센터(남), 관동 하키센터(여) 

ㅇ 특히, 각 경기장별로 ‘16년 초, ’17년 초까지 우선 트랙을 완성해 예정된테스트 이벤트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기로 했다. 


< 시설공사 총사업비 >

ㅇ 시설공사 총사업비*는 당초 7,637억원에서 426억원을증액한 8,063억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보광 스노 경기장 시설을 금년 중국제경기 기준에 맞게 보완하는 것 등도 원만히 추진될 예정이다. 

* 6개 신설 경기장, 2개 보완 경기장(스노보드, 컬링) 


< 조직위원회 역량강화 >

ㅇ 조직위 직원을 298명에서 578명을 늘려 876명으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안을 이미 확정(5.11)하였으며, 특히 중앙정부에서 100명의 공무원을 추가 파견해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ㅇ 또한,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범부처 대상 직위공모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계올림픽 경험을 갖춘 해외 전문가도 적극 영입해 올해까지 9명을 채용하고, 자문가도 28명 초빙할 예정이다.


< 평창 선수촌 건설 >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는 평창 선수촌(숙소)도, 지난 대회지원위원회(3.13, 국무총리 주재) 이후 지방세 감면‧상하수도 기반시설 지원 등 정부 지원방안이 원만히 진행되어, 최근 사업자((주)용평리조트)와의협약이 완료되었으며,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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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 스폰서십 >

ㅇ 조직위는 7개 기업*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해 총 3,620억원을 확보하였고(목표액 8,530억원 대비 42% 달성), 추가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법무법인 태평양, 삼성그룹, 대한항공, KT, 영원아웃도어, 삼일회계법인, 파고다어학원


< G- 1000일 행사 개최 >

대회 개막을 1000일 앞둔 5.16(토), 조직위는 서울올림픽 평화의 광장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연아 등 홍보대사들의 성공기원 다짐, 축하공연, 동계스포츠 시민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G- 1000일,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별첨 참고)

ㅇ 같은 날 춘천, 평창, 강릉, 정선 등 개최도시에서도 축하공연 등 홍보 행사를 갖는다. 

*(춘천) ‘춘천가는 특별열차’ 행사 / (평창) ‘2018 평창, 성공을 위한 1000일의 약속’ / (강릉) ‘동계올림픽 1000일의 대장정, 시민과 함께’ / (정선) ‘조형물 제막, 문화올림픽 퍼포먼스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에 이어 국운 융성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면서,

ㅇ “이 막중한 국가적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기관은 사명감을 갖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남은 1000일 동안 시설 마련‧대회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ㅇ 또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경제올림픽이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경기장, 선수촌 등 시설사후활용방안을조속히 확정해 국민과 국가경제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 달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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