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2015. 5. 27(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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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세월호피해자지원‧추모사업지원단 윤항곤 과장(Tel. 044- 200- 6310) 인천시 안전정책과 안병희 과장(Tel. 032- 458- 7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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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수) 11:00 (회의종료) 이후 사용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
인천지역‘세월호 희생자 추모관’내년 1월 완공! |
- 27일 ‘제1차 추모사업 분과위원회’ 회의 열어 추모관 건립 안건 의결
- 인천가족공원 내 지상 2층, 연면적 486㎡ 규모로 건립, 다음 달 발주 예정
-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특별법」에서 정한 희생자에 대한 첫 번째 추모사업
□ 인천지역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내년 1월 완공된다.
ㅇ 정부는 5.27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분과위원장) 주재로 ‘제1차 추모사업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건립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ㅇ 희생자 추모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온로 인천가족공원내에 지상 2층, 연면적 486㎡ 규모로 추모관, 안치단, 제례실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음 달 발주하여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약 3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번 사업은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특별법」에서 정한 희생자에 대한 첫 번째 추모 사업으로, 4‧16 세월호 사고 일반인 희생자*의 명복과 넋을 기리고, 유가족과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일반인 희생자 45명(인천18, 경기18, 서울4, 제주5)
□ 추모사업 분과위원장인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인천시는 추모관 건립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안산 등에 대해서도 희생자 가족들과 지역 의견 등을 모아 추모사업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김찬오 교수 등 민간위원들은 추모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향후 사업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규모와 상징성을 살리고,
ㅇ 희생자 가족과 긴밀히 협의하여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