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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5. 6. 18(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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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2반장 이병우 (Tel. 044- 200- 2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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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0분(방문시작)부터 사용 |
배 포 |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황교안 총리, 취임식도 늦추고 ‘메르스 대응현장’부터 달려가 |
- 18일 임명장 받자마자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 보건소’ 방문
- 황 총리, “내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
- 현장방문과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취임식’ 가져
□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임명장을 받자마자 당초 예정된 취임식을 늦추고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 보건소를 찾았다.
□ 메르스 전담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8층 메르스 격리병동 입구에서 안명옥 원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환자 치료 상황을 점검한 황 총리는,
ㅇ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물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 존립의 최우선 가치인데, 메르스로 국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ㅇ 황 총리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의료인들이 어려움을 감수하며 정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며 격려하고,
ㅇ “우리나라 의료진의 탁월한 실력과 깊은 사명감이 있기에 메르스가 머지않아 퇴치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자들이 완치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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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황 총리는 자가격리자 관리와 의심자 방문확인 등에 밤낮없이 힘쓰고 있는 일선보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ㅇ “자가격리자 관리 등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일”이라면서, “특히 국민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에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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