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6. 19(금)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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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2반장 이병우

(Tel. 044- 200- 2906)

18시(방문 시작) 이후 사용

배 포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국회 대정부질문 마친 황교안 총리, 바로 ‘메르스 대응현장’ 찾아

-  19일 대정부질문 첫날 외교안보분야 답변 마친 후, 바로 서울 ‘보라매병원’ 방문

-  황 총리, “일선현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



□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외교안보분야)을 마친 직후, 다시 메르스 대응현장인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았다.


□ 메르스 치료기관이자 국민안심병원인 서울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황 총리는 윤강섭 원장으로부터 대응현황을 보고 받고 내원객 관리와 환자 치료상황을 점검했다. 


ㅇ 황 총리는 “보라매 병원은 확진환자*가 경유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신속히 응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해 추가환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면서 “이는매우 적절한 대처였다”고 말했다.

* 삼성병원 응급실 이송요원(#137)의 보라매병원 경유 사실(6.5) 확인 후, 즉각 응급실 폐쇄


□ 이어, 8층 격리병동을 둘러본 황 총리는,


ㅇ 정부는 일선현장에서 메르스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의료진과 의료장비는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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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정부는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로 반드시 조기 종식 할 것이니, 의료진도 조금 더 힘을 내어 정부와 함께 노력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메르스 대응은 중앙‧지방이 따로 없으며, 서울시 등 지자체와 복지부가 상호 공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복지부- 지자체(서울‧경기‧충남‧대전)간 실무협의체 가동 중(6.7∼)


□ 한편, 황 총리는 보라매 병원 방문을 마친 뒤 바로 청사로 이동하여 ‘제2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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