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주 특보, 전문성을 가지고 총리 특별보좌, 총리주재 범정부대책회의 참석

□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범정부 메르스 대응을 위해 총리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 

ㅇ 김우주 특보는 앞으로 메르스 상황진단 ‧ 대응조치 상황점검, 추가 대책 등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총리를 특별 보좌하게 되며, 매일 개최되는 총리주재 범정부대책회의에도 참석하게 된다. 

ㅇ 김 이사장은 현재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복지부 즉각대응 T/F* 팀장을 맡고 있으며, 총리 특보역과 함께 기존의 팀장 직무를 병행하게 된다.

* 메르스 환자발생 병원 역학조사를 총괄 지휘하면서 방역조치, 병원 폐쇄결정 등 전권을 행사하도록 한 민간전문가 중심 조직

□ 황 총리가 김 이사장을 특보로 위촉한 것은 취임 하자마자 정부 메르스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으면서, 메르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현장 중심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메르스 조기 종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