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6. 20(토)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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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2반장 이병우

(Tel. 044- 200- 2906)

20일 15시 이후 사용

배 포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황교안 총리, 취임 후 첫 주말 ‘메르스 대응 행보’ 이어가!

-  황 총리, 메르스 완치 판정 받은 공군원사 만나 “남을 돕는 진정한 군인정신”, 김현아 간호사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료진에 깊은 감사” ‘직접 격려’해

-  취임 후 ‘첫 세종청사 방문’,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 → 정부대책회의 주재 → 메르스핫라인콜 센터 → 천안 단국대병원 → 평택시청 → 평택 송북시장 등 찾아

오전 09시 경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세종) 첫 방문 및 김현아 간호사와 통화

오전 09시 30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대책회의’ 주재

③ 오전 11시 경 :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충북 오송) 방문

④ 오후 12시 경 : 천안 단국대 병원 방문

⑤ 오후 14시 경 :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등 관계기관장 간담회 개최

⑥ 오후 15시 경 : 평택 송북시장 등 방문

-  황 총리,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메르스 종식에 총력을 다해달라”


□ 황교안 국무총리는 주말인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세종청사를 찾아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방문하는 등 ‘메르스 대응행보’를 이어갔다.


ㅇ 황 총리는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방문을 시작으로 제3차 범정부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메르스 라인 콜센터, 천안 단국대 병원을 점검했다. 평택으로 이동한 황 총리는 관계기관장 간담회 및 평택 송북시장 방문일정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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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 마련된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처음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ㅇ 대책본부에서 황 총리는 관계자를 격려한 뒤, ‘현장 중심 문제결’을 재차 강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메르스 조기 종식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ㅇ 황 총리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다” “건강상태는 어떤지” “함께 격리되었던 의료진이 일상으로 복귀해 다행”이라고 격려하고,


ㅇ “김현아 간호사를 비롯해 헌신적으로 메르스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들께 국민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한다”고 말했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책임간호사 일하고 있으며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뒤 본인도 6.1~15일 간 코호트 격리. 언론에 직접 쓴 편지가 공개(6.12)되면서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조명 받음


□ 이어 황 총리는 관계부처 장관 등과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응상황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 대책회의를 마친 황 총리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메르스 핫라인 콜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ㅇ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직접 정확한 사실을 설명하고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콜 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의 노력을 정확히 알리고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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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후 황 총리는 국가지정 메르스 치료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찾아 “천안은 단 한명의 추가 감염자도 없었으며, 이는 최선을 다해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과 의료진의 노력의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병원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황 총리는 이어 메르스 피해지역인 평택을 방문해경기도지사, 택시장, 원유철‧유의동 의원 등 관계 기관장 등과 메르스 대응상황 및 평택 지역 경기안정화 대책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ㅇ 공재광 평택 시장으로부터 평택시의 메르스 확산 방지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황 총리는,


ㅇ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중앙, 지방, 국회간의 밀한 공조”라고 강조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한다면 국민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ㅇ 특히, 메르스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공군 김모 원사를 만나 “본인 치료하느라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혈장이 필요하면 언제든 내 피를 뽑아라’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는 것을 보니 진정한 군인 정신을 보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평택 송북시장을 찾은 황 총리“메르스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수준임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도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니 곧 좋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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