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6. 25(목)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문화체육정책과장 송윤석, 사무관 김양

(Tel. 044- 200- 2328)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과장 정기원 / 사무관 박흥규

(Tel. 044- 203- 3169)

8:30분(회의 종료)이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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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D- 8 광주 U대회, 메르스 청정 세계인의 축제로 만든다!

-  25일, 정부‧지자체‧체육계가 참가한 ‘제8차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열려

-  대회 준비상황 종합점검, 145개국선수단‧관람객 감염예방 등 메르스 대책 논의

-  황 총리, “저도 곧 광주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지원하도록 하겠다” 밝혀

-  “메르스에 철저히 대응해 모두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하길” 당부

□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제경기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3~7.14)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각종 국제대회 관련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한 위원회로문체부 등 17개 부처 장관 및 대회조직위원장, 광주시장 등 20여명으로 구성(위원장 : 황교안 국무총리)


ㅇ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는 대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보고하면서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시설, 숙소,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서 준비를 마쳤고, 대회 기간 중에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ㅇ 조직위는 또한 범정부적 지원을 받아 선수촌이 개촌되는 26일부터 인천공항- 광주간 KTX가 증편(1일 편도2회→5회)되어 해외참가자 수송이 보다 원활하게 되었고,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식음료 안전대책본부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 실현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는데, 우선 참가 선수단‧임원 등에 대해서는 입국에서 출국까지 모든 동선에 맞춰 메르스 감염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즉시 격리하거나 인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여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ㅇ 더불어 선수촌, 경기장 등의 출입구에 발열감지기와 손소독기 등을충분히 배치하고, 대회시설과 주변지역을 철저히 방역해 대회개최지 전역에서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취임 직후부터 메르스 대응을 진두지휘해온 황 총리는 이날 회에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메르스 발생 후 국내에서 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우리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라며, “메르스에 철저히 대응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ㅇ 황 총리는 “저도 곧 광주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ㅇ 조직위와 광주시, 문체부 등에게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공정한 경기운영과  막힘없는 대회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ㅇ 황 총리는 또 “멀리서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국민들께서도 경기장을 많이 찾고 열띤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