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6. 28(일)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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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1반장 민성호

(Tel. 044- 200-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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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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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주말 메르스 범정부대책회의 이어가며,  

“긴장 늦추지 말고 총력대응 지속”강조 


□ 황교안 국무총리는 휴일인 27일(10시)과 28일(16시) 연이어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11차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대책 진행상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ㅇ 황 총리는 현 상황에 대해 “환자 발생이 소강상태에 있지만, 아직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대체계를 계속 유지하여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ㅇ 또한, “보건당국은 강동성심·강릉의료원·구리카이저 등 추가 감염 우려가 있는 병원에 방역 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 특히 황 총리는 복지부와 안전처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범정부메르스대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여전히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ㅇ 현장을 중심으로 미흡한 문제를 점검하고, 즉시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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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총리는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병원들의 경영사정이어려워지고, 관광·유통·소상공인·재래시장 등 서민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 대책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ㅇ “이번 추경 편성시에 이런 어려운 분야의 지원대책을 각별히 보완하여 꼼꼼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서 철저히 준비 할 것”을 지시했다.


ㅇ 또한, 이미 발표된 피해업종 등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관계 장관이 나가서 문제를 확인하고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황 총리는 주말 회의에서 아래 사항을 추가로 지시하였다.


△ 메르스 환자 중 고위험군은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대책 강구 (복지부) 


△ 메르스 관련 의료폐기물이 현장에서 잘 관리되도록 관계부처가 다시 한번 철저한 현장점검 및 보완 조치 (환경부·안전처·복지부)


△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논의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가격 할인(5→ 10%) 조치 조속 이행 (중기청)


□ 황 총리는 “메르스 종식을 위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자”고 참석한 관계장관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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