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방문(11.23(목) 14:00, 국무1차장)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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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재학중에도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
- 박구연 국무1차장, 명지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 경청
- 내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 약속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23.11.23(목) 오후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서울시 서대문구 소재)를 찾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명지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 취업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인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인문캠퍼스) SW 특화 디지털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자연캠퍼스) 반도체특화 반도체장비 구조해석설계 및 공정실습교육
□ 이번 현장방문은 대학에 재학중인 청년들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준비 관련 도움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들 청년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ㅇ 간담회에는 명지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냈다.
□ 이 자리에서 박구연 국무1차장은 “취업 준비에 애쓰고 계신 청년 여러분들과 이를 지원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분들의 고생이 많으시다”고 격려하면서, “정부는 청년들이 재학시부터 취업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내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대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체계화된 경력설계와 훈련ㆍ일경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정부와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에게 진로ㆍ취업 상담과 취업 준비를 원스톱 제공(‘23년 318억, 99개 대학 → ’24년 정부안 377억, 120개 대학)
** ’학교-노동시장 이행(School-to-Work)‘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23년 86억, 12개 대학, 3만명 → ’24년 정부안 389억, 50개 대학, 12만명)
ㅇ 아울러,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11.15일)에 따라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기관 협업으로 청년 취업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정례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