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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서면 개최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1.24
  • 조회수 : 5422


ODA를 통해 농업/교육 분야

글로벌 현안 대응에 앞장서겠습니다.

- 제47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서면 개최 -

정부, 「농업/교육 분야 개발협력 추진전략」 수립,

코로나 19 이후 세계 위기 극복에 체계적으로 기여키로 밝혀




[농업 분야 개발협력 추진전략]


󰋮 농업 분야 지원 규모를 ’30년까지 2배 확대(‘21년 예산(약 2,500억원) 대비)


󰋮 성공적인 농업발전·빈곤퇴치 경험을 전수해 세계 식량위기 극복을 지원


󰋮 발전단계별·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 기반 경제성장을 견인


[교육 분야 개발협력 추진전략]


󰋮 현지 수용성을 고려, 디지털 역량 보유국 중심으로 ICT 기반 교육혁신 지원


󰋮 수원국의 장기적 발전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의 지속성·연속성 확보, 부처(기관) 및 시민사회(학계 등)와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사업 발굴·추진


□ 정부는 제47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농업 분야 및 교육 분야 개발협력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하였다.


*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국제개발협력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


* 구성 : 국무총리,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16명


□ 우리나라는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보건‧의료 ▵식량 안보 ▵교육


ㅇ 이번에 수립한 2개의 추진전략도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전 세계적인 식량안보 위기와 학습손실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우리의 강점인 농업과 교육 분야에 대한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 먼저, 농업 ODA 전략에서는 농업 분야 ODA 지원 규모 확대*와 함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원국 농업 발전단계 및 지역별 상이한 특성과 현장 개발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구체화하였다.


* ‘30년까지 농림수산 분야 ODA 예산 규모를 ’21년(2,497억원) 대비 2배 확대 추진

ㅇ 동 전략에서는 긴급한 식량위기를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식량직접지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 증대, 농산업화 이행, 디지털 농업 확산 등을 통해 농업 분야 발전에 기반한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유도할 방안을 제시하였다.


* ‘23.7월 G7 정상회의 계기, 식량원조 규모 확대 결정(‘23년 5만톤 → ’24년 10만톤)


ㅇ 특히, 인프라 구축-종자 개발·보급-수확 후 관리 등 사업 간 연계·협업을 강화하여 대형 플래그십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하였다.



< K-Rice Belt 패키지 협력 사례 >


•(농촌진흥청) 한국 통일벼 중 아프리카 기후에 맞는 품종(이스리 6,7 등) 개발·현지화


•(농식품부) 아프리카*에 한국형 벼 생산단지(K-Rice Belt) 구축 및 신품종 보급

* 서부(세네갈, 감비아, 기니, 가나), 중부(카메룬), 동부(우간다, 케냐)


•(산업부) 농촌전력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




ㅇ 더불어, 대륙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3FACI)* 등 다자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이슈를 선도하고, 주요 국제 행사를 계기로 한국 농업 ODA 성과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주도, 대륙별(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


□ 한편, 교육 ODA 전략에서는 교육역량, 산업발전단계, ICT 인프라 구축 정도 등 수원국의 여건과 발전전략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였다.



ㅇ 이를 위해 부처(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업 간 연계 및 연속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지속적인 교육 ODA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원국의 발전잠재력을 시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ㅇ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원격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화를 통한 교육혁신 방안도 제시하였다. 현지 활용가능한 적정수준의 ICT 인프라(프로젝터, 디지털 교보재 등)를 제공하고 교원역량 강화를 지원하되, 디지털 역량 및 인프라 보유국을 중심으로 첨단ICT교실 등 미래교육 혁신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농업/교육 분야 ODA 추진전략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관련 사업 발굴에 반영하는 한편, 부처협업 및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