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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럽 순방 사전보도자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5.02
  • 조회수 : 5535

한덕수 국무총리, 유럽 4개국 순방

- 영국 국왕 대관식 참석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노력 전개

- 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EU 주요 회원국과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


□ 한덕수 국무총리는 5.4(목)-5.11(목)간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를 방문한다.


ㅇ 순방에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하며, 이경호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 한 총리는 유럽 4개국 순방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ㅇ 이번 순방 계기에 한 총리는 유럽 4개국은 물론 영국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또한, △경제안보, 첨단산업, 방산,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북·중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 노력을 기울이며,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우선, 한 총리는 5.6(토) 오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되는 찰스 3세(King Charles Ⅲ) 국왕 대관식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관식은 영국 왕실에서 70년 만에 개최되는 대관식이다.


※ 영국 왕실 대관식은 캔터베리 대주교 주례로 거행되며,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결혼식(1947)과 대관식(1953), 장례식(2022), 다이애나 왕세자비 장례식(1997) 등 주요 왕실 행사가 거행되었던 장소


ㅇ 대관식에 앞서 5.5(금)에는 찰스 3세 국왕 주최로 버킹엄궁에서 개최되는 리셉션에 참석하여, 찰스 3세 국왕에게 축하를 건네고 리셉션에 참석한 영국 및 주요국 정상급 인사를 대상으로 양국 관계 협력 증진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특히, 한 총리는 대관식에 참석하는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만나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을 적극 진행하는 한편, 2024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 이어서, 한 총리는 2023년 상반기 EU 의장국인 스웨덴을 5.7(일)~5.8(월) 간 방문한다.


ㅇ 한 총리의 스웨덴 방문은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 정상급 교류이며,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전 참전국이자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인 스웨덴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고, 안보·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우크라이나, 인태전략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ㅇ 특히 한 총리의 스웨덴 방문 계기에는 북유럽 최초의 한국문화원이 개원될 예정이며, 동 문화원 개원은 우리 한류 콘텐츠 진출의 교두보이자 한-스웨덴 문화교류 확대의 주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총리는 유럽 순방의 세 번째 기착지로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있는 오스트리아를 5.8(월)~5.9(화)간 공식 방문한다.


ㅇ 이번 방문은 칼 네함머(Karl Nehammer) 오스트리아 총리가 2022년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아 정상급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한 총리에게 오스트리아 공식 방문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국 총리 회담을 통해 중유럽의 핵심 협력국인 오스트리아와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ㅇ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등 분야 양국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네함머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전개하고,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ㅇ 특히 한 총리의 오스트리아 방문 계기에 한국문화원이 개원될 예정이며, 문화예술의 도시인 비엔나에 한국 문화원이 개원됨으로써 우리의 높은 한류 콘텐츠 수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가로 남동유럽의 전략적 동반자국인 루마니아를 5.9(화)~5.10(수)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5주년을 기념하여 고위급 교류 증진을 희망한 루마니아측의 초청에 따른 방문이다.


ㅇ 우리 국무총리의 루마니아 방문은 1996년 이후 최초로서 한 총리는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Nicolae-Ionel Ciucă) 총리와 회담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전개하는 한편,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항만 인프라, 원전, 방산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