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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덕수 총리 유럽순방 3일차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5.09
  • 조회수 : 5315

한덕수 국무총리, 스웨덴 방문 (5.7-5.8)

- 한·스웨덴 총리 회담, 한국문화원 개원식, 스웨덴 주요 기업인 면담, 교육·노동·인구 정책 간담회


□ 한덕수 국무총리는 5.7(일)-5.8(월) 스웨덴을 방문하여 양국 총리 회담, 한국문화원 개원식, 스웨덴 주요 기업인 면담, 교육·노동·인구정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 한 총리는 5.8(월)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ㅇ 한 총리는 스웨덴이 한국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온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ㅇ 크리스터손 총리는 한국은 스웨덴과 EU의 긴밀한 파트너라면서, 기술선도국인 한-스웨덴 양국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ㅇ 한편, 한 총리는 스웨덴과 배터리, 바이오 등의 신산업분야 협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ㅇ 크리스터손 총리는 스웨덴 정부가 친환경 전력 및 녹색 전환을 위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라면서 한국이 롤모델이라고 하였는바, 양 총리는 원자력 분야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 한편, 한 총리는 한국과 스웨덴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해 왔는데, 앞으로도 주요 국제기구 선거, 다자협의체내 논의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 한 총리는 북한의 지속된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분명하게 대응해야 해야 하는바, 그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온 스웨덴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계속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ㅇ 또한, 양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존중하는 양국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 한 총리는 5.8(월) 오전 개최된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ㅇ 개원식 축사를 통해 북유럽 최초로 스웨덴에 문화원이 개원되는 것을 축하하고 문화원이 한국의 문화를 역내에 널리 알리며, 한국과 역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한편, 한 총리는 5.7(일) 스웨덴 도착 직후 스웨덴 주요 기업인 면담과 스웨덴 정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한 총리는 스웨덴 기업연맹 회장,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 대표들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배터리, 원자력 등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협력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ㅇ 한편, 한 총리는 스웨덴 교육청, 고용부, 보건복지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선진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교육·노동·인구 정책과 관련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앞으로 양국 담당 부처간 정보 공유와 교류 협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스웨덴 방문은 양국의 신정부 출범이후 최초의 고위급 교류이며,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스웨덴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 정부간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한 주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