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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성범죄센터 방문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4.14
  • 조회수 : 5418

정세균 총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방문

- n번방, 박사방 사건 등에 대한 예외 없는 수사 및 강력 처벌 강조 -
- 피해자의 2차 피해방지 및 안전한 사회 복귀 지원 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4일(화) 오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50)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고미경 한국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김경숙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 장다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기조실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최근 n번방 사건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여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수립 중인 가운데, 전문가·지원센터 근무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지원센터의 성착취 영상물 삭제·수사 지원, 피해자 상담 등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정 총리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으로부터 지원센터 현황을 보고받고, 디지털 성범죄 전문가, 삭제업무 종사자 등 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ㅇ 참가자들은 n번방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고,

   - 불법 영상물을 신속히 삭제하여 피해자들이 개인신상의 유포로 인해 평생을 불안하게 살아가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디지털 성범죄는 그 피해를 가늠하기 어려운 인간성 상실 수준의 끔찍한 범죄라면서,

   - 현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한 대책을 수립중이고, 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는 결코 빠져나갈 수 없고 결국은 처벌받는 무거운 범죄라는 인식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 피해자 분들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끝으로, 정 총리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성착취물 삭제 업무 담당자 등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피해자 분들이 안전하게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붙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