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부겸 국무총리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현장방문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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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방문
-전기차 보급 확대, 이제는 사용후배터리 활용방안을 고민할 때-
-배터리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후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 -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26일(토) 오전,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제주시 첨단로 241)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문대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오영훈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ㅇ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기 위한 인프라 및 기술력 확보 등 자원순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 (예시) 전기차 충전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가로등, 캠핑용 미니 충전기
ㅇ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제1호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센터인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김 총리는 먼저 태성길 제주 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 김 총리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후배터리를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데, 제주에서 먼저 나서서 노력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ㅇ “사용후배터리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배터리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후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 이후 김 총리는 사용후배터리를 보관하는 적재실과, 사용후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는 공정실을 살펴보았습니다.
□ 정부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튼튼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가칭)｢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며,
ㅇ 사용후배터리 분야를 포함하여 우리 기업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