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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감염병학회 간담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3.23
  • 조회수 : 5501

정세균 국무총리, 감염병 관련 학회와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차질 없는 개학 준비-
-학회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 받아 감사, 앞으로도 협력-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23일(월) 14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내 감염병 관련 학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 염호기 대한환자안전학회장(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위원장)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종현 대한소아감염학회장 감  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홍성진 대한중환자의학회장 김동현 한국역학회장, 송영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장

 ㅇ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코로나19 유입과 확산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름간(3.22~4.5)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권고함에 따라,

   - 이를 계기로 그간의 정부 대응을 중간점검하는 한편, 개학 등에 앞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정부가 방역 차원에서 준비해야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그동안 방역 과정에서 학회 전문가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ㅇ 특히, 병실이 부족해서 대구·경북 지역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상황이 어려운 환자들이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3차례에 걸쳐 개학을 연기했는데, 학습권을 존중한다는 차원도 있지만 돌봄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개학을 계속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ㅇ 현재로서는 15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게 시행하면서 4.6일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전반적으로 상황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정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찾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회 전문가들이 많은 도움을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